면접마다 딱딱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너무 위축돼요..
면접때 제가 준비한 내용이랑 다른 전공질문으로 답변도 맘에 안드시는 느낌을 받았는데, 마지막 말을 하기전에 제 태도인지 말투인지 둘다 너무 딱딱해서 면접 많이 안본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계속 면접 몇번 봤냐고 물으셔셔 다섯번 정도 봤다고 했더니 그렇게 안보인다시고.. 여자지만, 목소리도 낮고 긴장을 안하려해도 자꾸 긴장이 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같은 지적을 1년을 받으니까 저는 발전도 없는 것 같고 다른 사람과 스터디하기는 무섭고, 면접에 한번도 합격한 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평생 취업 못하면 어쩌지 싶구요.만약 정규직이 안되면 뭐라도 하고 살아야하는데, 전공 안살리면 뭐할지도 모르겠고 계약직도 알바도 아무것도 못하고 평생 이렇게 부모님 돈만 축내면서 살 거 같아요. 집안도 좋지 않은데.. 저처럼 면접 정말 몇번을 봐도 한번도 안붙은 분들 계셨나요..? 어떻게 합격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