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8장1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로마서 8장2절
엄마의 말이 가끔 가슴을 콕콕 찔러서 슬프다 나 잘되고 좋으라고 하는 얘기겠지만 따뜻하고 사랑담긴 말 한마디가 좀더 필요하다
넌 최선을 다했잖아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는 아무리 우울하고 힘들어도 웃게 돼 이게 습관인건지 뭔ㄴ지 전혀 모르겠다
축하 좀 해주실 분..
속이 울렁거리면서 계속 안 좋고 수업 시간 때는 토 할 뻔하다가 헛구역질만 좀 했는데 식은땀도 줄줄 나고 그냥 조퇴해야겠다 싶어서 선생님한테 말하다가 울었단 말이에요?? 완전 끄윽 소리 내면서 울었는데 쪽팔려 죽겠어요 선생님이 뭐 저런걸로 운다냐 라고 생각하실까요?? ㅠ.ㅠ 애들도 몇몇 봐서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지,,
상식 이하를 용인하지않는 세상이 오면 좋겠는데.. 그것만 해도 힘이날것같은데
휴학한지 거의 1년 자격증시험은 다 불합되고, 따놓은 자격증 하나없이.. 다니던한식조리기능사 학원다니고. 전산세무학원도다닐계획인데.. 정말 책만피면 의욕없고. 생일은 다가오고. 10개월동안 자격증 아무것도 이룬게없어 슬프다.. .
아침부터 속터지게 하네 진짜.. 덕분에 지각도하고 기분도 잡치고
가을이라 전어와 숫꽃게가 제철이라 한다. 같이 먹으러다닐 친구는 없어도, 맛이 한창 올랐을 제 철음식을 계절마다 맛보며 산다는 건, 적어도 그런 여유와 기대가 있다 것이 참 살만하구나 싶어서 설핏 웃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