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간고사|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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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sy1227
·5년 전
안녕하세요 이제 곧 고1이되는 여학생입니다.저는 눈물이 많은편입니다.항상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끝이나면 안 운적이 없습니다.저한테 중1때부터 학원을 같이 다니는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그 아이는 말만 공부를 안하는지 진짜로 공부를 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저보다 시험을 잘봅니다.제가공부한만큼 점수가 안나오는 영향도큽니다. 하지만 내가 더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항상 친구가 잘받으니 공부의 의욕이 사라집니다. 제 친구들은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여서 항상 시험이 끝나면 점수이야기를 하는데 솔직히 시험이 끝나고 점수이야기를 하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닌데 제가 속해있지않은 공간같아서 항상 속상합니다. 감정을 숨겨도 티가난다고 하던 친구들은 왜 항상 저위 감정을 눈치못챌까요.. 친구들의 잘못이 없는데 항상 친구들이 부럽고 질투나고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운데 감정은 내마음을 따라주지않아 더 속상합니다.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나의 삶의 반이상이 공부로 늘어가고 있는데 항상 스트레스를 받아서 안좋은 생각도 늘고있는데.. 어떡해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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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gom
· 5년 전
정말 열심히 노력하셨는데 결과가 좋지않아 속상한 기분 저도 잘 알 것 같아요.. 저는 그럴때 공부 방법을 바꾸어 보았어요! 최선을 다했는데 점수가 안나온건 내가 하던 방식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주변에 성적이 좋은 친구들이 있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나도 모르게 주눅들기도 하겠지만 주변에서 잘하면 자신도 당연히 잘하고 싶을테니 자극이 되는 동시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공부 할 계기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친구가 질투가 나더라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물론 학업 문제로 스트레스를 더 받을 일은 더 많으시겠지만 마음가짐을 달리하면 꾸준히 성적이 오르실거에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