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은 안하는데 거기 글 읽으면 뭔가 최신의 정보를 얻는 느낌이라 뒤쳐지기 싫다는 생각에 계속 들여다봐요. 근데 글 읽다보면 다들 센스도 좋고 예쁘고 똑똑하고 깨어있고 사회적인 문제에 민감하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사실 전 그런 사람이 아니라 그런 글들을 볼때마다 제가 작아지는 기분이 들어요. 전 무디고 민감하지 않고 센스랑 외모도 별로예요. 사회적 이슈에도 큰 관심 없는 경우가 많고 좀 구리고 별로인 것도 좋아하는 편이고요. 자꾸 작아지는 것 같아서 지우고 싶은데 앞의 저 정보에 뒤쳐지기 싫다. 라는 생각과 상충해서 어려워요.
제가 그니까 음 뭐라해야하지 비유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엄청나게 큰 그림을 이제 손전등으로 비춰서 보는 그런 내 마음의 상태나 어떤 현실의 자각상태 그리고 현재 내가 뭘 해야할지 내 본능은 어떻게 써야할지 또는 내가 뭘 놓치고있는지 내가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데 무엇때문인지 왜 내가 축쳐져있는지 내가 지금 뭘해야할지 등등 모든것의 총체를 보려면 사람이 필요해요 그니까 지금은 음... 내가 날 볼때 엄청 큰 그림을 손전등으로 한곳만 비춰서 보는느낌이에요 근데 사람이 있으면 손전등으로 전체를 비추면서 꾸준히 응시하고있으면 이게 어떤그림인지 나는 알게되어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별거 아니고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고 놀고 얘기하고 밥먹으면 됩니다 저 부산에살고31살인데 하기싫으시면 안하셔도 좋고 난 상관없다 하시는분들은 연락주세요 저도 아무나 상관없습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울적한 밤이네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나한테 아무것도 요구하지 마요 나는 의지가 없어요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그냥 같이 밥먹을사람이라도있고싶습니다 제가 너무 혼자라서 여기 이 글을 보는 모든사람들의 혼자인시간을 더해도 저 보다 혼자였던시간보다 길지않을겁니다 언어를 잃을정도입니다 부탁인데 저 좀 제발 그리고 제발제발 도와주시겠습니다 저 진짜로 사람이필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기억을 찾고 원래대로 돌아가고 열심히 살게됩니다 가볍게 밥먹거나 커피마시는거부터 시작해요 카톡아이디chin9hae
전 부산에살고31살이고 남자입니다 아무나 상관없는데 그냥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에 잠기는 석양을 바라보거나 소주한잔하실분 아니라면 차 한잔하실분 인생이 외롭고 험난하고 우울하네요 같이 밥먹을사람이라도 있어보고싶습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안녕하세요 제가 오랜시간동안 혼자였는데요 그로인해 두통이나 이인증세 외로움 그리고 제가 어딨는지 모르는 블랙아웃상태 조난당한상태에 오래있었어요 너무 혼자다보니까 내 스스로가 어떤 공포를 입어서 다른사람처럼살고있었죠 그러다가 정신을 깨고보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자주해요 그런데 다시 블랙아웃상태로 돌입됩니다 제가 너무 혼자있다는걸 느낄때마다 충격과 공포를 느끼는데요 제가 혼자인지 14년정도됐습니다 부탁인데 지속적으로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그러면 내가 현재에 뭘해야할지 알게되며 나를 알게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나갈 수 있습니다 저 부산에살고31살입니다 저도 사람과 함께한 시간이있다면 제게 의미가생기고 그 의미는 나를 무겁게하고 나는 열심히 살게됩니다 정신과나 어디 동호회를 나가봤는데 소용없습니다 혼자인상태에서 깨기 위해서라면 일단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동호회는 개인을 봐주지않고 정신과는 상담사나 의사가 저랑 친구로 밖에서 만나지않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기억이나 생각들을 보기 힘듭니다 당최 저를 이해못하시겠지만 전 이래야만 하는 이유가있습니다 그냥 밥이라도 드실분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저는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카톡아이디chin9hae
내일도 날씨가 평년 기온이라고 해요 서울 수도권은 살얼음 조심하고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언제나 항상 그래 다른 사람들의 시간은 흘러가는데 내시간은 항상 멈춰져있어..
어차피 나같이 나쁜짓 한 사람은 다들 안 좋아해줄텐데... 그래서 관계의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자꾸 벽을 친다. 그러다보니 삶의 의미를 모르겠다. 스스로 만든 감옥이다. 다 내 탓이라 어쩔 수 없다.
안녕하세요 올해 한국나이로 고2가 되는 남자입니다. 저는 중2중반까지 올바른 생활을하다가 갑자기 탈모에 대한 강박이 와서 공부에 집중이 안되고 강박에만 신경이 쓰이니까 그것을 없애려고 중3 후반까지 주구장창 게임만 하고 학교도 잘 가지 않았습니다. 또 중3때 학교폭력도 당하고 안좋은 일들이 있었죠. 고1때는 그나마 정상적이게 보낸것 같은데 학원을 자주 빠지거나 숙제를 안해가는 불성실한 모습이 자꾸 보여져서 현재 다니는 학원에서 평가가 얘들이 저를 보면 짜증난다 라고 한 친구에게 전해들었습니다. 강박은 어느정도 약으로 나아졌고 공부를 열심히 해보고 싶은데 했던 게임등을 못끊고 불성실함을 이어오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악순환에서 빠져나올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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