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큰 병 걸린것 같은데
개인사정 때문에 병원도 못 가고 있는데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인지 의문이 들고
질병이 있는것을 왜 알***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맘이 아프다
지금까지 내가 성적 잘 받으려고 노력한 일은 어떻게 되는거며 행복해지려고 노력한 것은 어떻게 되는건지..
내가 만약 죽는다 한다면 내가 정말 주변사람들을 버리고 갈 수 있을까?
정확한건 병원을 가야 알 수 있겠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심각한 병일수도 있으며 암일 수도 있다는데 불안한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더 우울해지고 어차피 시험도 끝났겠다. 수업하면 멍때려야겠다 쉬는 시간엔 자야겠다 좋아하는 수업시간엔 수업을 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내 정신상태도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언제 나는 평범하게 생활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