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병 걸린것 같은데 개인사정 때문에 병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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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큰 병 걸린것 같은데 개인사정 때문에 병원도 못 가고 있는데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인지 의문이 들고 질병이 있는것을 왜 알***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는것 같아서 맘이 아프다 지금까지 내가 성적 잘 받으려고 노력한 일은 어떻게 되는거며 행복해지려고 노력한 것은 어떻게 되는건지.. 내가 만약 죽는다 한다면 내가 정말 주변사람들을 버리고 갈 수 있을까? 정확한건 병원을 가야 알 수 있겠지만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심각한 병일수도 있으며 암일 수도 있다는데 불안한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더 우울해지고 어차피 시험도 끝났겠다. 수업하면 멍때려야겠다 쉬는 시간엔 자야겠다 좋아하는 수업시간엔 수업을 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내 정신상태도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언제 나는 평범하게 생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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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u
· 일 년 전
일단 병원다녀오고 소식들려주세요! 저도 혼자 진단하고선 죽을병걸렸네, 이건 백퍼다 증상이 똑같아... 하면서 막 불안해하고 일상생활도 잘 못하고 그러다가 병원갔더니 별거없는 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