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관계가 영원할줄 알았고, 변치 않을줄 알았어. 내가 힘든 시기 가장 의지했던 사람이였고, 믿었던 사람이였고, 제일 소중했던 사람이였어. 신뢰가 깨졌고, 솔직할수게 없게 됐어. 무엇보다 영원할줄 알았던 우리의 관계가 이렇게 망가졌다는게 너무 슬퍼.
과학에 관심이 1도 없지만 과학자들의 이야기 듣는 것은 왠지 모르게 흥미롭더라. 유튜브로 찾아보게 된다.
한달에 아무것도 안해도 꼬박꼬박 500만원씩 매달 들어온다면 그걸 갖다 뭘 하고 싶어?
감정을 컨트롤 하기 너무 어렵다
그냥 다 못 믿겠어
의욕이 의지가 나날이 사라져 가요 이미 진작에 번아웃은 와버렸고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계속 버티기만 하며 살았고 올해는.. 올해는 마치 꼭 그동안의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란 듯이 희한하게 환경 자체는 더 좋아졌는데 고생도 그전보다 안하고 있는데도 이상하게 그냥 공허하고 주변에 사람이 하나도 없이 다 떨어져 나갔고 이상하게 죽고 싶어지네요 웬만하면 살자주의였던 사람인지라 지금 상황이 본인 스스로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글써봐요
정말 필요할 때가 아니면 밖에 나가는 것을 거부하는 중이다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집에만 있으니 점점 멍청해 지는 것 같아서 너무 화가 난다 분명 전에는 이해가 잘 갔었는데 요즘은 글 하나 적는데도 머리가 자꾸 멈추는 느낌이다 잠을 계속 자도 피곤하고 예전에 행복했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 미칠 것 같다 이제는 부담스러워서 선을 그었던 사람들까지 그리워져서 미쳐버릴 거 같다 이 세상에 내 편은 없는 것 같고 있다고 해도 다 거짓말 같다 감정을 조절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 별것도 아닌데 눈물이 나고 별것도 아닌데 화가 난다 걍 *** 자살 마렵다고
그냥 그시절에 사라졌다면 지금보다는 더 명확했을 이유들..원인들... 그치만 이제는 남들이 보기에 그시절보다 나을텐데 왜 뭐가 불만이라서? 라는 반응이 많을것 같다...그래서 결정하기가 좀 힘들다.. 그래도 확실한건 나는 오늘도 죽지못해 살아가고 있다... 왜 무엇때문에 살아야하는걸까...나를 위해서라면 죽는게 편한데....이제는 그 답도 이유도 찾고싶지 않다
진짜 너무 살기 싫다
지치고 우울하고 힘든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