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속이 끄억 끄어억 거린다. 뭔가 계속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력|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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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youcant
·3년 전
..자꾸 속이 끄억 끄어억 거린다. 뭔가 계속 트름이 나오고, 나는 중간중간 억누르는 걸 반복한다. 억누름이 과해서 가끔씩 감정이 함께 억압되는 것을 느낄수 있다. 감정의 억압되어가는 이유와 원인에 대한 것은 따로있으나, 그 원인을 찾기위해서 자주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데.. 아직 과거의 기억을 다 떠올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첫 시작만 보아도 숨이 막혀 질식할정도의 압박과 억압이 스며든다. 나의 고통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도, 이런식으로 자주 나의 입을 막고 속을 억압하는 하나의 습관성 괴물에 자주 습관성 억압과 압박을 인지하지 못하고 당하기도 했었다. .. 지금 또 속이 올라오려고 하니 이야기를 멈춰야 될것같다. 이상태로 계속하다가 머리가 아파오고 스트레스가 올라가며 두통과 속억압이 무한정 강도가 올라간다. 속억압은 자주 내가 느끼는 감정을 삼키거나 나오려는 감정을 억제하고 나의 입과 속을 구속하고 억제***며 감정을 천천히 우물로 집어 넣었다. 우물의 물은 이미 너무 많아서 흘러넘치고 있었고, 빼내지 않고 쌓아두기만 가득하였던 우물을 계속해서 파고 또 파며 깊은 아랫바닥으로 나의 감정을 밀어넣고 또넣고 넣어 깊숙하게 썩고 고이게 만들었다. 그 썩고 빼내지지못한 물은 더러운 냄새와 부작용을 만들어 내었다. 나는 계속해서 억눌리고 삼켜지며 가둬지는 감정의 억제에 트름과 구토가 올라오고 그 와 동시에 억지로 속삼킴과 배로 속억눌림이 습관적으로 반복되며 점점더 강도를 강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누적하여 점점더 정신과 몸, 심리를 이상이 생기게 하며 아프게 만들었다. 아마 내가 설명하지 못한 더욱 더 나쁜 상태일 것이다. 나는 정신과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으나, 내 감정의 억제와 억압에 대해 알고난 후로는 이 느낌을 이미 오래전부터 느껴오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공허함과 죄책감, 막심한 후회는 덤으로 여러 두통과 스트레스가 외부로 인해 누적되고 쌓여가며 나를 점점 포기하고 싶다는 심정이 앞서게 되었다. 여러 폭력과 학대, 의사무시와 인간무시, 가스라이팅과 남탓, 선을 모르는 거짓말과 배신, .. 나는 그들에게 배려하고 인내하며, 여러 사건과 행위에 노출되고, 끝내 이기적으로 거짓말만 하던 인간의 본성을 보게되고.. 참.. 여러가지를 경험하며 .. 많은 정신적 충격과 정신의 병을 얻어가며 처음부터.. 나의 감정과 의사를 억제하고 억압하고있었다. ..나는 나의 가장 큰 악이고, 가장 큰 적이였다. 그렇게 아프고 다치고 이유없이 몰리고 고통을 받을 동안에.. 위축되고 억압하며, 나를 더욱 더 억누르고 억제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 그의 배가 되는 고통과 아픔에 더는 나의 증상과 고통이 구별되지 않을정도로 나의 인지능력과 판단능력이 딸리고 있다. 더는 내 병을 설명하지 못한다. 과거가 너무 충격이였고, 원인을 찾기위해서 과거를 파해치기엔.. 내 멘탈과 정신은 이미 수많은 사람의 이용과 조종에 부서져있다. 나를.. 정말 나를 위해서.. 내가 정말로 나를 위해서 움직였을까..? 그런데, 왜이리 아플까..? 나는 그렇게도 그들을 위해 희생하고 한몸을 받쳐서 낮췄었는데.. 나에게 돌아온 것은 내가 감당못할 여러 증상과 충격이 커서 회피하거나 삼키는 것을 반복하여 습관성으로 변해버린 인지하지 못한 고통과 아픔들.. 그리고 속억눌림과 감정의억압, 억제와 통제.. 더 기억나지가 않는다. 아니? 다른 증상들은 아직도 인지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너무많은 증상과 아픔에 습관적으로 다 넘겨버려서 그런가.. 나의 몸을 우선시 하지 않아서 몰랐을까.. 이유를 모르겠다. 그 뿐이다. 나를 잊었고, 나를 잃었다. 그리고 모르겠다. 다 포기하고 싶다. 모르고 싶진않으나, 알고 싶지 않고.. 알고있으나 너무 많아서 구별이 되지않을 정도로 머리가 뜨겁다.. 힘들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다 포기하고 싶다. 5시 55분 속을 억누르는게 습관인가 보다. 1분에 60번씩 억눌리는 느낌이 느껴진다. 그냥 계속 억눌린다. 누가 속을 손으로 내 목을 밀어 넣는것처럼, 내 나오려는 감정도.. 바로 나오려는 할 말도.. 내가 하고픈 의사도.. 해야하는 말도.. 다 막힌다. 정말 어떠한 경우에서든지 다 억눌리고 억제되며 억압되어 머릿속에서 막힌다. 미칠것같다. 정말 현재로써 돌아버릴거 같다. 심지어 그 하고픈 말을 덤으로 까먹는다. 아아ㅏ악!!! *** 그만해 그만하라고!!! 속이 억눌려서 미칠것같아.. 아아아아!!!!!!! 우우우..!! 우우욱!! 웨에엑!!!! 자꾸 토를 한다. 속이 뒤집힌다. 몸으로 영향이 왔나.. 아 왜 멈추질 않는거야.. 어떻게 멈춰야하지..? 왜 속이 억눌리게 됬을까? 다 포기하니까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다 회피하고 무시하고 있다. 내 과거가 고통스럽다. 너무나도.. 너무너무 고통스럽다.. 아.. 아프다.. 어지럽다.. 스트레스와 두통이 미칠듯이 올라온다.. 아ㅡ 속이 뜨겁다. 등은 차갑다. 또 속이 억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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