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왔다는 분노 어떡하지 경제적으로 자립해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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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prightly
·3년 전
속아왔다는 분노 어떡하지 경제적으로 자립해야 엄마 아빠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엄마 아빠의 가스라이팅, 오빠와의 차별을 당하다보면 돈 벌 능력 기르기도 어렵고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 같고, 대체 어떻게 해야 돼 그냥 이 부모 밑에서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 것만이 답인가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비참하게 살아야해 가스라이팅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 말을 들으면 또 속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없으니 그 말을 듣게 되고 정말 늪에서 나오고 싶다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면 기쁘고 행복하게 감사하고 부모님 공경하고 살았을텐데 미워하다가 아파서 도움을 받게 되면 그것에 고마워해야하는 것이 비참하고 괴롭고 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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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fbi555
· 3년 전
부모에게 속아 왔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계시고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길 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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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ghtly (글쓴이)
· 3년 전
@seofbi555 더 이상 속지 않고 부모님 없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경제적으로 자립해야 가능할텐데.. 부모님이 지지해주는 사람들에게도 취업은 쉬운 것이 아닐텐데.. 벗어나서 시원한 마음으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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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ghtly (글쓴이)
· 3년 전
@seofbi555 저는 계속 부모님의 정서적 폭력에 취업에 집중할 힘이 깎이고 일어서려다 넘어지고의 반복을 해왔다는 것을 생략했더니 단순 비교로 느껴지셨나봐요. 오히려 다른 사람과 비교 안 하면 내가 이상한 건가 싶은데 일반적인 사람들도 어려운거다 생각하면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해요 비교해서 좋지 않을 것도 있겠지만, 답변에 마음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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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fbi555
· 3년 전
@sprightly 아 죄송합니다. 마음 상하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글을 지워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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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ghtly (글쓴이)
· 3년 전
@seofbi555 지우는것이 더 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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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fbi555
· 3년 전
@sprightly 네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