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세요 학원일 하다가 결국 한 선생님이랑 한바탕했거든요 저한테 소리를 질러서 소리좀 지르지 말아주세요 했는데 얼마안돼서 그만두게되었지만 그 뒤 마지막날에 저한테 소리도 작으시고 목소리가 너무 너무 작아요 하는거에요 전혀 목소리 안 작았고요 잘못말하면 책임 다 지니까 신중하게 말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 거든요 아무튼 그 사람이랑 은근 좀 부딪히다 보니 원장님도 온지 얼마 안된 저를 자르셨어요 참았어야 한걸까요? 지금 자리가 없다보니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닌다면 그 선생님과 자주 부딪힐것 같아서요 그만둔차라 이런 고민도 의미가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저의 고칠점은 고치고 싶습니다 거기선 아무 말도 안해주시더라고요 저의 문제점 애둘러서 이야기하셔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야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원장님은 제가 피했어야했다고 말씀하시긴 했어요 그렇게 감정적으로 높이 있을땐 서로가 그 자리에 있으면 안됀다고 자리를 떳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앞으로의 직업 방향도 고민입니다 나이도 있어서요ㅠ 학원일은 자잘하게 일이 많고 전공이랑 겹치는게 있으니 그동안 다녔습니다 학생들 보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고용불안으로 이 직종을 계속할지도 고민입니다
항상 실수많고 욕은먹고있고 뭔가 잘할려고 해도 안되고 힘들고 이게맞는건지 잘모르겠고 맞는게 없고 회사 처음들어간건데 더 생각이 많아지고 이제2개월차인데 신입 이게 뭘 잘할수있을까 공부를 해도안되고 그러는데 좋은방법이 있을까여....
아무리 누구한테 말해두 남들도 다 힘들다 남들도 다 똑같다 라고 말하는데 그게 중점이 아닌데 자꾸 그런 말만 하고.. 그냥 시작하는게 두려운데 아무도 알아주질 않아요 세상사람들이 전부 부러워요 남들은 되게 별거아닌데 그러는것처럼 말하는데 전 그게 너무 두렵고.. 사람들도 무섭고.. 간단한거 조차 못할것같고 피해줄것같고.. 그냥 전부 다 두려워요 나이는 점점 먹고잇는데 경력도 없고 저만 멈춰잇는 것 같아요 꿈에서도 미래 걱정을하고.. 이젠 정말 뭐라도 해야하는데 두려워요.. 어떻게하면 나아질까요.. 전 왜 이런걸까요.. 너무 힘들어요 두렵고.. 병원 가는것도 두렵고.. 다 한심하게 보는 것같아요 이대로 나이가 더 들면 어떡하죠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급식들 들어오자마자 뛰어다니고 바디프렌드 발견하더니 괴성지르고 그냥 그러면 말겠는데 10분내내 소리지르는거 뭐지…. 떠드는건 그렇다쳐도 말끝마다 비속어에 이상한 괴성에 너무 저급하고 이상하다…
만으로는 24살인 경계선 지능 여자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기 알바(하루만 할때도 많았음), 파트타임 알바들만 해오며 월 100만원 초중반씩만 벌어왔고 단순일만 해왔는데 이번에 처음 바리스타 학원에 국비로 등록하려고 해요 자격증은 20살때 딴 ITQ만 땄었고 아직 하나도 없어요 바리스타 2급, 제과 기능사라도 공부해서 따볼려고 해요 인간관계도 좋지 못하고 사람 한명 친해진 적 없었구요.. 이제 800만원 모았는데 커피 쪽은 너무 늦은 것도 늦은거지만 창업 걱정도 생각 중이라 고민이에요
09년생입니다. 졸업하고 봄방학 끝나면 바로 고등학교 첫등교인데 너무 걱정돼요. 중딩 때도 처음에 적응이 힘들어서 중1 때는 엄청 망쳤고 중2 때는 그래도 괜찮은 척 하면서 옆에 있는 친구한테 좀..매달리며 버티고 중3 때는 처음엔 또 혼자라 너무 힘들었다가 2학기 중반쯤 혼자서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면서 적응해서 완벽한 학교생활이 되었는데. 금세 또 새출발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너무 어려워요. 공부도 이제 죽어라 해야되고 학교 적응도 해야되는데 이번 고등학교는 여고로 가서.. 솔직히 그 학교 합격한 애들 보니깐 거의 기가 쎄보였어요 그거 보니깐. 처음엔 이제 욕먹든 안먹든 상관 없다던 자신감은 다 사라지고. 그냥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설명회 끝나고 나오는 길에 사귄 친구도 있지만. 뭐라 연락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잘 못하고. 혹시 걔도 고등학교 등교해서 친구들 사귀고 나를 버리지 않을지... 성격이 *** 같아서 무시하지 않을지. 공부 못해서 애들한테 미움 받진 않을지 다 걱정돼요. 공부 못해서 대학교 못갈까봐 걱정되고. 솔직히 괜히 여고 갔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친구 따라 그 학교 갈걸 이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 고등학생 때 잘할려고 혼자 노력한 중3 1년을 내다 버린 것 같고. 무엇보다 저는 친구가 간 쪽 분야는 이미 포기한지 꽤 되서 차라리 오래할 수 있고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한거였는데. 여긴 여고 밖에 없더라고요. 하..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왕따 당하진 않을까요 여고 기 엄청 쎄고 왕따 당하기 쉽다는데.. 진짜 만약에.. 고등학교 가서 왕따 당하거나 너무 학교생활 힘들면 자퇴할 생각이긴 한데 근데 또 그렇게 도망가기엔 좀 그렇고... 하 그때되면 친구관계에 그리 목매지 않을거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전 친구를 만들어놔야 공부든 뭐든 해요.. 누구나 다 그러겠지만 관계에 스트레스 받으며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걍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들어서. 고등학생 땐..진짜 마지막 3년 망치지 않고 잘 보내고 싶어요 초딩, 중딩 때처럼 후회하고 ***로 살고 싶진 않아요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진짜로 원하는지 고민해*** 않고 살았다. 그래서 이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 진로에도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졌는데 결정하나 제대로 내리지 못해서 전부 포기해버릴까 싶다. 만약 A를 하면 이런 문제들이 눈에 밟히고 B를 한다면 ~때문에 힘들거다. 이런식으로 부정적인 상상에 휩싸여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내 자신을 이렇게 괴롭히는 내가 싫다.
사람 상대하지 않아도 되는 알바 뭐 없을까요?..
어제 면접봤는데 이곳에 다니고싶었는데 오늘 문자준다하셨는데 아직 연락이없는거보면 탈락이겠죠 걱정이 많네요
지금 18살 올라가는 여학생인데 공부에도 그닥 흥미가없고 가고싶은과도 없어요. 그렇다기엔 다른거 하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없고요. 베이킹을 좋아하는데 그게 과연 미래의 나의삶까지 안정시킬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고요 꾸미는것도 좋아해서 화장품 사모아서 꾸미고 그러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건 또 부모님이 좋게보시진 않고요 베이킹을 하고싶으면 하라고는 하시는데 그건 나중에 대학갔다가 배울수있는거라 지금 하는게 맞는가 싶어요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면 공부관련 상담도 많이해야하는데 뭐라말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해요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주변친구들에 비해 뒤쳐지는것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