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하는 게 엄마 귀에 들어갔었어 엄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maybe3654
·일 년 전
자해하는 게 엄마 귀에 들어갔었어 엄마는 별다른 말은 안했고 언제부터 어떻게 했는지만 물어보시더라 근데 며칠 전 주변에서 약물치료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럴려면 진료받아야 하는데 미자인지라 보호자가 필수이니까 부모님께도 말해야 하잖아? 나도 솔직히 치료 받고 싶긴 해 살고 싶은데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 것도 싫고 나름대로 버둥거리고 있어서 도움받고 싶단 말야 근데 부모님께선 동의해주실지 모르겠어 자해하는 거랑 정신과 가는 거랑은 약간 얘기가 다르니까 그래서 말해야 할지 말지 고민중이였어 그래선가 요즘 가장 듣고 싶은 말이 같이 병원가자 이 말이 제일 듣고 싶은 말인 것 같아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