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적당히 하자
정신과를 이어서 마저 내일 가야할까 약을 먹은 효과인지 심리치료 효과인지 그토록 원하던 부모의 이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조금은 덜 우울해졌어 눈물도 덜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 정신과를 마저 이어서 가야하나 아님 미룰까 아직 약이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네 예약은 내일로 되어있는데...ㅜ..
주위 사람들이 짜증나요 뭐만하면 어딜가나 외모지상주의 사람의 간판만 보고 판단하고 외모가 잘생겼나 이쁘나 확인만하고 존잘존예를 치켜세우는 느낌 못난사람은 저리가라 입니다 일하다보면 더 크게느껴요 이쁘면 우대받고 못생기면 차별받고 놀림감됩니다 이쁘면 어딜가나 칭찬받기 바빠요 이쁘단 말 밥먹듯듣고 연예인제안에 남자들 좋아죽고 여자들마저 이쁘다하고 확실히 이쁜사람이 눈에 띄긴해서 부럽긴 하더라구요 난 분위기도 없고 이쁜 얼굴도 아님
나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워 내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근데 죽기가 무섭다.. 이런 감정 빨리 없어져야 하는데 그래야 죽을 수 있는데...
더워서 말라 죽더라도 나는 추운 겨울보다 따뜻한 여름이 좋은데 벌써 가을이 왔네 조금 있으면 또 겨울이고 겨울이 오면 나는 어쩌지 벌써 무섭다
계속 자고싶네요 졸려요
이선희 feat.찬열 - 안부
<***를 상대하는법> 1) 똑같이 ***가 되어라 2) 무시해라 2번 추천~
현재 내 상황을 믿고 싶지 않아서 매순간을 현실 도피와 엄청난 합리화로 버티고 있는것 같다 근데 현실을 마주하면서 무기력을 느낀다 이제 너무 지친다
나 요즘까지도 사람답지 못한 생활을 한다. 사람답지 못하다는 가치를 부여한 너네 기준은 뭐지? 과연 사람답지 못한 너네 생활은 아니겠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