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두번이나 직장 상사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어
난 직장을 다닐수 없을까봐 저항하지 않았어
첫번째 직장 그리고 두번째 직장 모두 그랬어 아무도 몰라
처음부터 잘 할 순 없겠지 그렇지만 할 수 있지. 가능하지 어쩌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가능해지는 것 같아
안들킬만한 자해 부위좀 알려주세요. 안하면 미쳐버릴 것 같아서요
나는 남들보다 행복하게 살던 것 같은데 왜 그러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생각이 무의식 중에서 끓어오르기도 하나 봐. 내가 잘못된 거라고, 날 손가락질 해도 된다고. 그게 내 방식이니까. 그래도 가족에게 돌아갈 마음은 없어. 그 새끼는 죽어도 찾*** 않을 거야. 어렸을 때의 정을 쉽게 끊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계까지 망가지고 나서 겨우 나왔어. 그래서 나는 내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지 않아. 복수도 안 할 거고, 나를 위해서 잊게 만들 수 있다면 잊게 해 주고 싶어. 인생이 야속한 거냐? 내가 야속한 거냐? 사랑하지 못하는 내가 잘못한 거냐? 누가 이대로도 괜찮다고 해 줬으면 좋겠다. 그냥 *** 말도 안 되는 바람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죽어야 정신들 차리려나?
2년째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 나아지는게 없네 심리상담 괜히 받은거 같다 돈 아깝네 도움되는건 없고 짜증난다
저요. 결심했어요. 25살까지만 살아보기로요. 사실 지금도 죽고 싶은데 죽어도 상관없긴 해요. 근데 혹시나 싶어서.. 조금만 더 살아보고 판단하려고요.
환청이 들리는거 같다. 불안하다. 자해하고싶다.
내가 내발로 이집에서 나가든 해야지
만약 실제로 지니가 나타나 나의 소원 3가지를 들어준다고 한다면 난 딱 한가지면 충분해 “사라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