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보면 뭐만하면 '저정도면 경계선 아님?' 이런 댓글이 있더라 개그도 구분 못하는게 더 경계선 지능 아닌가
손목 얼만큼 쎄게 그어야 죽을 수 있나요..? 옥상같은데서 뛰어내리고 싶은데 다 주택이라 옥상이 낮더라고요 그래서 목메달고 죽어버릴까도 생각했고요 이제는 높은곳만 봐도 뛰어내리고 싶고..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어짜피 저 살아봤자 도움 1도 안되고 피해만 끼치는 사람이예요 약먹고 죽는것도 괜찮고요 최대한 빨리 죽을 수 있는걸 택하고 싶어요 그니깐..제발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새벽이라 사람들도 별로 안 볼거같아 내 속마음 다 털어버린다. 재능 하나없고, 기댈 곳 조차 없는 난 대체 왜 사는지 궁금하다. 유일한 재능은 글쓰기인데, 그것조차 나는 드러내지 못한다. 사람들의 모든 말과 행동들이 가식같아서 혐오스럽다. 언니는 나와 같은 사회 부적응자와 인간 혐오자인데, 어째서인지 맨날 밝게 생활하고 잘 웃는다. 그리고 내가 자* 테스트, 애정결핍 테스트 등의 결과를 언니에게 알려주면 돌아오는 대답은 "개지* 떠네" 이다. 내 유일한 버팀목인 언니도 날 믿지 못한다. 내가 어떻게 속마음을 털어놨는데, 내가 어떻게 그 감정을 꺼냈는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망스러워진다. 포기하고싶다. 죽고싶다. 인간이 두렵고, 인간이 혐오스럽다. 죽고싶다. 지금 당장이라도 좋으니 제발 죽게 해줬으면. 그 신이란 놈은 왜 날 인간으로 태어나게 했을까? 차라리 야생의 개구리, 아니 바퀴벌레라도 난 좋았을텐데. 왜 하필 인간이란 것으로 태어났을까. 신이란 놈도 혐오스럽고, 인간도 혐오스럽다. 그리고 나도 혐오스럽다. 인간이 난 너무나 혐오스러운데, 왜 난 인간한테서 사랑을 원하는걸까. 결국엔 나도 병*이다. 그냥.. 지금 당장이라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어떻게하면 제 편을 만들수있을까요?
잠 안 오는 새벽 ㅠㅠ 오늘도 한 일이라곤 정리, ai프로필 만들기뿐 결과물이 나오니 기분이 좋음~ 같이 만들어요
죽는게 제일 무서워서 죽고 싶었을때도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인데 너무 힘들고 쓸쓸하네 죽는게 제일 무서워서 앞으로도 죽지않을 걸 아는데 오히려 나중에 남들 갈때 갈거라 버티려하니 막막하네 언젠간 나도 그냥 무슨 일 없어도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길
내가 남에게 내뱉었던 한심하고, 유치한 말들이 화살이 되어 나의 머리와 가슴을 뚫고 나온다. 그게 몇년째 반복중이다.. 너무 괴롭다
인생을 더이상 살기 싫어요..행복하지도 그렇다고 마음껏 슬퍼하지도 못하면서 남의 눈치나 보는 인생, 이젠 힘들어요. 제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면 저는 정말 필요없는 존재같아요.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하나없고, 가족이 절 사랑해준다해도 힘들어요. 가까운 사이면 그동안 갈등도 많고 서로 많이 속을 썩였을거잖아요. 나에게 그렇게 많은 상처를 줬으면서 나를 사랑한다?싫어요. 혼란스러워요. 정말..삶의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말, 저라는거 사라져도 괜찮을 것 같고, 사라져야 편할 것 같아요. 엄마가 혼자 부담하는 생활비는 절반 이상 줄겠죠. 아빠도 제 학원비 안내니까 본인 하고싶은 일하겠죠…근데 사실 그것보단 가족이 좋지 않아요. 분명 저는..부모님을 사랑하는데..왜일까, 조금 불편해요. 두 분은 서로를 내리깎으시고 제앞이던 아니던 서로의 흉을 보고 엄마도 아빠도, 제게 모진소리 많이 하셨거든요. 이런 상황만 생각하면 죽고싶어요. 나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나..싶고요. 그냥..평범한 가족이여도 됐어요. 큰거 바라지 않아요. 두분이 투닥투닥하셔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은 있길 바랬어요. 하지만 요즘..그게 전혀 없다는 걸 느껴서..고통스러워요. 두분다 평소엔 제게 잘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데..두분은 서로를 원망하니까..죽고싶어요. 이런 가족 좋지 않아요..그리고 친구들도 친해지지를 못하겠어요. 제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말을 하면, 이 친구가 저를 떠날까봐, 늘 듣기 좋은 말만 해줬어요. 그러다보니 편한 친구 하나 없네요..이런 저를 어떤 친구가 소중히 여기겠어요..?저 하나 즉어봤자 별로 상관 안할거에요. 결론적으로 전..정말 살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내 인생인데, 굳이 고통스러워하며 살아야하나요? 그 나이에 뭐가 힘드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저 힘들어요. 죽고싶단 생각을 안한 날이 마지막으로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사춘기니..중2병이니..제겐 고통이에요. 사는 게 고통이라고요. 사는 이유 하나 없고 비난만 들을 인생이라면 싫어요. 보잘 것 없어요. 나같은거..진짜 죽어도돼요. 근데..뭐가 자꾸 제 발목을 붙잡네요..역겹게시리.
나이들수록 인생 더 힘들어지는데 그냥 지금 죽는게 낫지않을까?
반 친구랑 싸운 뒤로 점점 소외되는 느낌 분명 내 잘못이 아닌 게 있고 그걸 해명하고자 해도 걔는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안 하니까 너무 서운하고 서럽고 속상하고 차라리 그냥 혼자 지내더라도 일방적인 사과는 하고 싶지 않은데 사과를 할 땐 하더라도 오해는 풀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되니까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