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게으르고 나태한 제가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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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게으르고 나태한 제가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on9345
·3년 전
나이는 30살이고 고등학교 졸업후 20살부터 이것저것 하면서 일을해왓고 어렷을적에도 내가 좀 게으르구나 하는걸 알앗지만 나이가먹고 현실을 직시함과동시에 급박해지다보니 게으른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고치면 되는데도 자꾸 현실을 피할려 하고 잠도 중간에깨서 일어날수도 잇는데도 좀 피곤하단이유 ,잠이 달콤하고 현실에선 아무것도 아닌 나를 다시 마주해야 된다는 생각에 다시 꿈나라로 빠져들곤 합니다. 모은돈이라곤 600만원 밖에 없습니다. 저는 제가 분명 돈을 더 모을수 , 더 벌수도 잇는 가능성이 잇는 사람이라는걸 압니다 하지만 태생적인 ?아니면 이런 어렷을때부터 게으름 때문에 일도제대로 안하고 하니까 나이먹고 이러고 잇는 제가 답답하고 걱정이됩니다 . 이런걱정을 하면서도 게으름은 반복이돼요 ...막말로 당장 밥값도 없고하면 그래도 나름 부지런해집니다 근데 몇달치 생활비 혹은 한달정도 여유자금이 있고하면 나태해지는 제가 너무싫네요 누군가 강제로 저를 일으켜 생활을 ***고 움직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니면 그걸 어길시 막 벌금을 매긴다던가요 근데 나이30에 저를 통제 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 너무 막막하네요 이런 게으름을 통제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누가봐도 열심히 산다 그정돈아니여도 그래도 보통 수준까지만이라도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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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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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어떤것이든 먼저 일단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게으르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유롭다고 한번 생각을 바꿔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riii
· 3년 전
데일리 플래너 쓰기를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제가 게을러지거나 중요한 계획이 있을 때면 데일리 플래너를 써요. 미리 계획을 하기보다는 주로 하루동안 뭘 했는지 30분 단위로 꼼꼼히 기록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버린 시간이 많아서 플래너를 쳐다보기도 싫었지만, 매일 쓰다보면 버리는 시간의 패턴이 보여요. 그러다보면 그 시간이 아까워서 어떻게 채울지 고민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버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작은 목표를 하나씩 성취해가는 게 보일 때 뿌듯해지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