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구직활동을 한달에 두번씩 하라는건 암만봐도 오바같다
그렇게 갈만한곳이 툭툭 나오냐고요ㅋㅋㅋㅋㅋㅋ
100번 양보해서 한달에 한곳이면 몰라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서 그냥 차라리 이건 가상의 세계라고 생각해버리기로 했다. 나도 눈을 돌려버리고.. 눈을 감아버리기로.
이제 나도 모르겠다
죽기까지 d-327
삶이 의미없어서 필요없는 것일까 아니면 과도한 욕망과 집착이 부질없는 것일까
사는 게 의미없다는 내용의 글을 보면 전엔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지금은 달라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곤 공감이 가네 그게 맞아...
사랑 주기전엔 사랑 받을수도 없고 사랑 받기전엔 사랑 줄 수도 없는데. 이래서 사랑할수도 사랑 받을수도 없구나...
일본여행 한달 남았는데 허리 박살... 그때 까지는 제발 나아지고 준비 다 되어져서 떠나져있길...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나, 자신의 삶의 이유,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면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
그러고보니 최근에 갑자기 믿을 수 없을만큼 행복해져서 잊고 있었던 사실이 떠올랐어 동생이 고등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면 나는 독립해서 먹고 싶었던 고기 한끼를 편안하게 먹고난 후에 죽기로 정했었어 잊고 있었어 잠시 행복해져서 나도 모르게..
다 갖다 죽여버리고 싶고 동시에 죽어버리고 싶다. 조언 위로 다 필요없음 뭘 원하냐고? 아무것도 원하는거 없고 걍 죽고 싶은데 안그래도 억지로 살아서 고통인거 딱히 뭘 원하고 쓰는 것도 아니니까 그게 아니꼬우면 그냥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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