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사실, 내 삶을 책임지고
내 자신을 챙기는데에도
이렇게 벅차는데
과연, 내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면
상대방을 책임질수있을까?!
상대방의 가족 (시어머니, 시아버지),
그리고 더 나아가 생길수도 있는 자식까지...
생각만 해도 버겁다...
그냥, 나 하나만 생각하고
바라보고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살까...
이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내 바운더리에 인원수가 늘수록
삶만 더 복잡해지고
책임감은 더 무거워질텐데
다들 조금은 덜 불안한 명절이 되기를
내 명절도 언젠가 즐거워졌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지금이 기회일지도 몰라
나의 죽음을 인정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이해깊은 사람과 대화 한 번 해보고 싶다
무서울 정도로 계속 도망치고 싶고 나가고 싶고 사라지고 싶다 는 생각밖에 안 든다
남자는 개섀끼. 쓰레기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나좀 능력 있는남자라고 생각 할까?
중2인데 목소리가 외모에 비해 낮은 중저음입니다. 보통 제 얼굴을 보면 귀엽다, 아기같다는 말을 자주 하지만 목소리만 들으면 무섭다, 어둡다 같은 이야기를 해요. 전체적인 느낌을 설명하자면 낮고, 텅 빈 것같은 목소리예요. 뭐, 어릴 때보단 허스키한게 줄었지만 이게 평소에 의사소통을 할 때도 제 목소리가 다른 사람들 목소리에 많이 묻힙니다. 목소리 톤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난 왜 맨날 이러지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서울 수도권에 비가 온다고 하네요 다소 요란하게 온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