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식혀주는 걸 잊지마. 잠을 자고, 바람을 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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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나를 식혀주는 걸 잊지마. 잠을 자고, 바람을 쐬고, 생각을 하던 걸 멈추고 멍 때리며 하늘을 봐줄래?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하는 거 잊지 말고! 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는 잠시 눕혀놓고 눈이랑 귀를 쉬는 걸 지켜줘. 노력하는 거 말인데 거창한거 아니여도 돼. 그냥 네가 말 할 수 없는 것을 털어 놓는다면 그것도 어찌보면 노력이니까 아주 작은 걸 먼저 처리해 보는 것도 좋을 거야. 사실 인생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여름과 겨울의 이분화지만 그 사이 수 많은 봄과 가을이 있는 거라 아름답고 네가 생각하며 추억하고 웃게 되는 거니까 네가 힘들게 여름과 겨울만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다. 아무튼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바래. -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 2022. 7. 1. 금요일 여름의 애매한 시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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