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으로 마음이 아파요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임신이 안되어 고민하고 있는 40대 여성이에요. 저희 부부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부부사이도 좋고 참 행복하답니다. 아이가 생기면 가지고 아니면 둘이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생각하는데 시댁에서 임신을 강요하며 저에게 압박을 주시고 계세요. 올해 초 시댁방문했을 때 “애를 당장 만들어오라고” 하시는 말씀에 펑펑울며 제 마음에 멍이 들었어요. 그 이후로 시댁방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 해 10월이되면 결혼 3년차인데 현재 많이 우울한 상태에요. 전 어떡해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