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가 가지 않아요
직장 3개월차에 접어든 글쓴이입니다.
현재 팀내 막내이고 1년차,3년차,16년차 총4명이 한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며칠전 1년차 직장사람과 있었던 일에 대해 적어보고자합니다.
저희 회사는 점심식사를 외부업체에서 받아 제공되는 형식이며
수저 / 공기밥 / 반찬 / 국 이렇게 1인분량씩 소분되어 옵니다.
며칠전 1년차 직장사람 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말해야겠는데 저만 수저 놓고 **씨는 공기밥 놓는데 스트레스 받는데 매달 돌아가면서 합시다."라고 했습니다. 전 듣고 "이게 스트레스에요?"라고 물었습니다. 대답은 기억나지 않아요. 나머지 반찬은 누가 놓냐고 물었더니 3년차,16년차 사람이 할거랍니다..일단 알겠다고했고 이번달은 제가 수저,그사람은 공기밥 다음달은 제가 공기밥,그사람은 수저 놓기로 했네요
어떤 포인트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이건 제가 생활하다 정말 기억남은 일화이고 나머지 소소하게 말하는게 많아요. 이럴때마다 전 어떤 마음으로 근무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