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3개월차 들어가는 갓 신입입니다.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과 떨어져서 거의 혼자 근무를 하는 중인데요 이게 왕따인건지 아니면 제가 안중에 없어서 인지 답답합니다 점심시간이면 챙기는 듯하다가 어느날 부터 말없이 쓱 가버리고 기분 거스르게 하는 일이 있어서 죄송하다 그러면 죄송하다고 하지말라그랬다가 장난스럽게 하면 정색하고 도대체 어떻하라는건지 스트레스받아요 그리고 성격은 미친듯이 급해요 이제 막 말끝내놓고 아직도 안됐냐고.... 제가 느린 부분은 있습니다 근데 이건 너무해도 너무한 것 같아요 전 근무하는 곳에서는 전혀 이렇지 않았는데 제가 문제가 있는데 이런걸까요? 양쪽말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너무 속상하고 그만 두고 싶은데 업무가 제가 하고 싶은 업무여서 아깝습니다. 생각해보니 업무도 근데 주 업무는 진행도 안시켜주고 잡일만 시키네요 사업성이라 결과가 어느정도 나와어 할텐데 너무 답답하고.. 의지 박약인건지.. 사람과의 문제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