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공허하고 허무하고 답답하고 우울할때 청소하고 멍때리다 다시눕고 밥먹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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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rlatpwls
8달 전
그냥 공허하고 허무하고 답답하고 우울할때 청소하고 멍때리다 다시눕고 밥먹고 다시 공허하고 공허한 마음이 왜 생기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제 자신도 부끄럽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도망치고싶을때 어딜 가야할까요 갈곳도 돈도 없는데 죽기무서워서 살고있는데 한편으로는 죽고싶다라는 생각도있고 죽는다는 생각를 하면 무섭고 머리가 지끈거리고 심장이 터질거같네요 이럴때 무슨말을 듣는게 좋으신가가요
자유위로일상우울행복
전문답변 추천 3개, 공감 56개,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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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8달 전
자유로움을 원하시는 마카님께
#답답함 #자유
마카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공허하고, 허무하고,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드는데, 왜 이런 마음이 들까? 생각이 많아지셔서 마음을 나누고자 글을 올려주셨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공허, 허무, 답답, 우울 등의 감정, 즉 스트레스 반응은 우리가 원하는 바가 잘 되지 않았거나, 잘 되지 않을 거라고 예상이 될 때 발생합니다. 거기에 더해 마카님이 답답해서 어디로 떠나버리고 싶은데, 현재는 그러한 것도 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라 바라는 바가 되지 않으니 그것에 대한 답답함이 더해지셨군요. 왜 이런 마음이 생기는지 모르겠다는 문장을 보면서 왜 이런 마음이 생기는지 스스로의 마음을 알고 싶은 바람도 느껴졌어요. 알고 싶은데 잘 모르겠고, 도망치고 싶은데 그럴 수 없고, 원하는 것이 안되니 답답하고, 힘듦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힘든 감정을 느끼는 것은 도망치고 싶음이 느껴질 만큼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답답하고, 우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어서, 마카님께서 처한 상황 중에 어떤 상황이 요즘 좀 버겁게 느껴지는지 찾아보실 수 있을까요? 그 상황에서 마카님은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요? 즉, 마카님께서 어디로부터 도망쳐 어디로 가고 싶은 지를 한 번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것이 때로는 버겁게 느껴지는 날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때에는 혼자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전문가와 함께 욕구를 찾고, 좌절된 경험에 대해 충분히 다루어 보시길 추천해요. 함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거나, 혹은 삶에서 이룰 수 있는 더 중요한 바람을 찾는 과정을 통해 마카님의 마음을 다루는 근육이 더 튼튼해지실 수 있을 거예요. 스스로의 마음은 너무 가까이 있어 때로는 숨은 듯 보이지 않지만, 조금 떨어져 있는 전문가와 함께 한다면 그 마음을 찾아 가벼워 지실 수 있을 거예요. 마카님이 스스로의 바람을 찾고,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할게요.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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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8달 전
허무함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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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whatup
8달 전
제가 가끔 하던 방법인데요, 돈 많이 필요없어요.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종점 갔다가 오는거에요. 멍때리거나 생각정리하면서요. 앉을 수 있으면 앉아서 노트에 글도 쓰고요. 배고프면 편의점에서 라면이나 김밥으로 끼니 때우고요. 아니면 그냥 지하철역사안 의자에 앉아있기도했었어요. 쉼터처럼 책도 꽂혀있는 역이 꽤 있고 에어컨도 나오고 좋아요. 돈도 안들고요. 집안에 있는게 숨막히면 일단 집밖을 나오는게 도움이 되니까요. 돈 안들이고 시간때우기 좋은 방법이에요.
j7140
7달 전
전 힘들때 바다를가요~ 맨처음엔 혼자 훌쩍 떠나고 싶어서 혼자 섬여행을 계획했어요. 그때는 자차두 없을때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려구 하니 남편이 걱정된다며, 딸이랑 함께 갔다오라구 해서 당일로 버스타고.전철타고.공항전철로 바꿔타구.버스타고.배타고.섬마을버스 타고,걸어서 다리건너 무의도에서 소무의도 까지 ㅎㅎ 당일여행이라 섬에 오랜 시간 있진못했지만 기분은 와따 였어요~ 그뒤 가족과 한번더 자가용이용 배타고 가서 민박집에서 1박하면서 바다에서 낙지랑.조개랑 잡아서 야식두 먹구~ 첨엔 캠핑도 즐거웠는데~바다생물을 잡다보니 이젠 해루질이라구 물빠진 해변에서 소라.골뱅이.낙지.쭈꾸미 등등을 잡는게 더 즐겁더라구요~ 지금은 다리가 생겨서 배 안타고도 자가용으로만 갈수 있어요~~~ 요즘도 해루질하러 가끔 가는곳이에요 ㅎ 해루질도 즐겁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음식을 해서 가족과 주변분들과 나누어 먹어요~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면 뿌듯해지고 기분도 좋아 집니다~~ 지금도 전 혼자서두 우울해지면 바다에 가요~ 용기 내서 보인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는거두 방법인거 같아요~힘내세요 홧팅!
ariari1203
7달 전
전 무조건 눈이오건 비가오건 밖에 나가 빠르게 걷는운동을 해요. 그럼 자세 생각하고 걷다보면 잡생각이 안들거든요. 운동이 취미생활을 중 하나고, 머리속에 쉴틈을 안주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정신과 상담받아보세요. 정신과간다고해서 나쁜거아니니 꼭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