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절 보는게 두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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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eeee
7달 전
사람들이 절 보는게 두려워요
오늘 용기내서 혼자 영화를 보러 갔어요. 호기롭게 도착했지만 팝콘을 받는것도 손이 떨리고 앉아서 시간을 기다릴 때에도 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영화에도 집중하지 못했어요 어릴때부터 저는 혼자 밖에 나가는거 무서워서 못해요 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오늘 내 옷이 별로인가 등등 이런 생각들에 사로잡혀 집밖에 나가지를 못해요 이런 제가 너무 싫고 고치고 싶어요
불안망상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7달 전
용기내신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생각점검하기 #멈추지않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혼자 영화를 보러 가셨지만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여 막상 영화에는 집중이 어려우셨군요. 어릴 때부터도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에 대한 걱정으로 외출이 힘드셨군요. 이런 마음에 어떻게 변화를 주어야할지 고민이 되어 글을 올려주셨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때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내 옷이 별로인가’ 라는 내용으로 해석이 되는 걸 보면 마카님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족하고 부정적인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을 나 뿐만 아니라 타인도 할거라 생각되면서 더 긴장감과 불안이 유발될텐데요. 그런 불안으로 인해 행동이 어색해지고 그 어색함에 혹여 상대가 조금이라도 시선을 둔다 싶으면 다시 ‘역시 내가 이상해서’라는 식으로 다시 해석이 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혼자 외출이 힘드셨다는 걸 보면 마카님이 기질적인 면에서도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이런 성향으로 인해 막상 마주하면 괜찮아지는 경험이 부족해지면서 더더욱 외출이나 타인에 대해 긴장되는 마음이 더 커져오신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럼에도 혼자 영화도 보러 가신 마카님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궁금했어요. 더이상 이렇게 지내면 안되겠다라고 마음을 다잡게 되신 동기는 어떤 거였을까요? 그 경험이 ‘역시나 또 긴장되는구나, 사람들 시선이 불편하구나’라고 여겨지셨을지라도 이번에 내신 용기만큼은 ‘나 참 잘했다‘라고 마카님 스스로를 격려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시면 좋겠다 싶었어요. 아기가 처음 발을 뗄 때는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온 신경이 집중되고 곁에서 보기에도 넘어지면 어쩌나 싶을정도로 위태위태해 보이지만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내가 의지를 들여 걷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익숙해지게 되잖아요. 그것처럼 마카님의 이번 시도도 계속해서 횟수를 늘려가게 될 때 점차 불안나 긴장의 정도도 줄어들 수 있는데요. 다만 그 과정에서 떠올려지는 생각들을 좀더 구체화하고 정리하는 시간도 함께 가져보셨으면 해요. 예를 들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라는 물음이 들 때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때서? 사람들은 외모도 성격도 온전히 똑같은 사람도 없고 그 사람 기준에서 이상하다고 하는 건 그 사람만의 생각일 수 있지’라는 식으로 그 이상함은 내 마음에서 내려진 결론이고 그것이 나를 집어삼킬 정도의 것은 아니라 생각해보실 수도 있구요. ’내 옷이 별로인가?‘싶을 때에도 ’이상함의 기준은 어떤 거지? 내 몸을 잘 보호하고 있고 상대에게 어떤 불편감을 주지 않고 있다면 괜찮은거 아닌가? 옷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것이기도 하고 그 개성은 사람마다 기준도 다른데 내 마음에 들면 됐지, 그걸 상대가 이상하다 아니다 평가할 위치에 있는 건가?‘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평소에 자신에 대해 외모를 비롯해 성격 등에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긍정적인 것들을 찾아보셨으면 해요. 그런 것들이 찾아지면서 나도 나름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 마음이 자신감으로 연결되어 사람들 시선에서도 점차 자유로울 수 있을 테니까요.
나를 어떻게 볼지에 대한 걱정들이 최근에 시작된 것이 아니기에 그 생각이 타당한지에 대해 살피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요. 상담을 통해서 그런 생각들을 점검하고 다른 각도에서도 살피게 되면 그렇게만 생각할 건 아니구나 여겨지며 한결 마음의 짐이 가벼워질 수 있답니다. 그럴 때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마인트까페도 찾아주세요. 제 글이 마카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의 외출이 마카님에게 편안한 일상으로 자리잡히길 응원하겠습니다~!
frozensky
7달 전
제가 남시선엄청 신경쓰고 눈치보고 사춘기시절 대학1~2학년 시절까지 그랬는데 다이어트도하고 내몸을가꾸면서 그런게 점차 사라지더라구요. 일단 운동과 헤어,메이크업을(본인가꾸기) 추천합니다. 외모가 변화되면 점점 자신감이생기면서 점차 바뀌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