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스스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 해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정신건강
kinp
7달 전
저 스스로 감정을 제어하지 못 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는데요. 그건 바로 저의 감정을 저 스스로가 제어하지 못한다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서 '아 나 왜 이렇게 못 하지' 라는 생각만 조금 해도 눈물이 흐르고, 화가나거나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지면 눈물먼저 나옵니다. 제 주위에서는 질질 짜는 것 좀 그만하라고 게속 말이 들립니다 울고싶어서 우는 것도 아닌데 너무 억울하고 또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감정 제어가 안되는지 이러다 게속 울보로 살아야 하는건 아닌지 막막합니다. 감정을 제가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우울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9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7달 전
감정과 함께 생각을 살피며 나를 돌보는 힘을 키워주세요.
#생각살핌 #위로 #상담도추천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요즘들어 감정 조절에 어려움이 느껴지는군요. 조금이라도 자신의 부족한 점이 느껴지면 울컥 눈물이 나곤 하네요. 그런 모습에 주변에서는 그만 좀 울라는 이야기도 들려와 속상해지기도 하네요. 지금처럼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 부분이 평생 이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감정 조절이 어렵다고 여겨지는 것이 언제부터였을까요? 어릴 때부터 감정이 섬세해서 잘 건드려지는 편이었는지 혹은 최근에 일어난 변화인지가 궁금해요. 우선 마카님의 나이가 사춘기에 해당되는 나이이기에 이 시기에 나타난 변화로도 보일 수 있는데요. 사춘기에는 호르몬계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신경계의 작용과 감각이 예민해지고 그로 인해 감정에도 영향을 받게 되거든요. 학업과 진로, 관계 등으로 고민이 특히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이러한 감정을 해소하고 정화하기 위해 눈물이 나오는 것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요. 이럴 때 내 눈물의 의미가 잘 파악되지 않으면 내가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도 눈물이 나곤 해서 어려움이 되기도 할 거에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나도 내 감정을 감당하기 힘드니 눈물이 나오는 건데 주변에서는 그만 좀 울라고만 하니 답답하고 억울해지는 마음 충분히 들겠어요. 아마도 그럴 때 무슨 힘든 일이 있는 거야? 속상해서 그런 거야? 라고 마카님의 마음에 담겨 있는 생각을 함께 들여다보고 그때의 감정도 함께 공유되는 것을 마카님도 바라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때 마카님도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어쩌지’라고 걱정과 함께 혹여 주변 사람 반응처럼 ‘나 왜 이렇게 울기부터 하지. 문제가 있는건가’라는 식으로 자기 비난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감정은 불편하다고 누르고 피하려 할수록 일상에 여러 증상들로 나타나는 만큼 느껴지는 감정은 잘 만나고 놔주는 과정을 반복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자책이 될 때, 화가 나서 눈물이 날 때 그 감정이 어떤 생각하고도 맞물리는지를 살펴봐주세요. 감정은 내 생각에 대한 반응이닌 만큼 이 반응을 통해서 내가 혹시 나, 상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를 살펴봐주세요. 그러면서 만약 내가 섣부르게 판단하거나 한면만 바라보고 있는 생각이 있다면 이 생각을 바꿔가는 것도 감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그런 자신을 보게 될 때에 비난이 아닌 그럴수 있다라고 여유를 가질 필요도 있구요.
감정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땐 혼자 자신의 감정을 만나고 생각을 살핀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 거에요. 그럴 때 상담을 통해 지지도 받아보고 함께 살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마인드카페를 비롯해 1388청소년관련 상담 기관을 통해 고민을 나눠보기도 하구요. 그럼 제 글이 마카님이 고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to2yoy
7달 전
지금은 나를 토닥여주는시간이 필요한것같아요 감정을 어느정도 터놓고 내가 내감정을 알아주고 실컷울고 해야 비워지면서 다른것을 채울수있는것같더라구요 실컷 울어도 괜찮아요 아니면 일기쓰기해보는것도 좋더라구요 대나무숲이 생기기도하고 글을적으면 생각정리가 되기도하거든요 오늘은 고생많았으니 고민없이 쉬었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