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감정조절이 안되면 숨을 쉬기 힘들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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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감정조절이 안되면 숨을 쉬기 힘들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otcho
·2년 전
감정이 상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길 때 어지럽고 숨을 쉬기 힘들어졌어요 호흡곤란이 자주 오지는 않았는데 최근에는 제 자신에게 심각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신이 맑은 날보다 멍한 날이 많아졌고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상담이든 치료든 받으려고 병원에 가려해도 초진진료는 정해진 시간과 날이 있더라고요 이제 혼자 버티기엔 벅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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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최영진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2년 전
마카님의 마음을 위로해 주세요
#호흡곤란
#우울
#어지러움
#답답
#위로하기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최영진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많이 버거우시고 힘드실텐데 용기내어 사연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상황에서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 신체로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정신이 맑은 날보다 멍한 날이 많아지셨고 기억도 잘 나지 않으신다는 점에서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신다고 생각이 듭니다.
🔎 원인 분석
1. 해소되지 않는 스트레스의 쌓임 먼저 마카님께서 감정이 상하시거나 스트레스 받으실 때마다 호흡곤란까지 온다는 것은 평소에 받으시는 스트레스가 많으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가 없는 인생은 없고, 꼭 부정적인 사건이 아니고 좋은 일(결혼, 이사 등)로부터도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늘 스트레스에 둘러 싸여 살아간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마카님께서 받으시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시지 못하고 마음 속에 쌓아 두시기 때문에 이런 신체적인 증상으로 발현이 된다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스트레스가 정서적으로 해소가 되지 않으면 결국 신체로 옮겨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마카님께서 심리적인 불편감을 느끼실 때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 지 궁금하고 마음에 쌓여있는 부정적인 생각들, 스트레스들은 없는지 점검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 현실도피로 인한 현실감 저하 1번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마카님께서 받으시는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못하시고 내면에 쌓여있게 된다면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자체를 피하고 싶고, 부딪히고 싶지 않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 자신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 강도가 10점 만점에 8점 정도의 스트레스인데, 마카님께서는 8점을 온전히 감당하기가 힘들면 5점 정도로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 3점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현실을 회피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전히 8점을 느끼지 않고 나 자신을 현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현실에서 오는 자극을 느끼지 않음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실 수 있지만, 동시에 이런 경험들이 반복되다 보면 현실감이 떨어지실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현실을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기 때문에 현실을 직면하지 않고 피하는 건데 그렇게 되면 멍한 날이 많으시거나 종종 기억이 잘 나지 않으시는 부분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대처 방향 제시
1. 건강하고 적절하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 모색 마카님께서 받으시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해 주시는 나만의 방법을 찾으셔서 스트레스가 내면에 쌓이지 않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스트레스를 표출하지 않고 마카님 내면에 쌓아두게 된다면 스트레스에 취약하게 되실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쌓일수록, 마카님께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원인2에서 설명해 드린대로 현실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게 됩니다. 때로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푸실 수도 있지만, 꾸준한 운동이나 산책, 사람들을 만나서 속 마음 이야기 하기, 일기쓰기 등을 통해서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흘려보내시는 활동들을 꼭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마카님을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활동들을 통해서 마음이 가벼워지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스트레스 원인 탐색하기 마카님께서 감정이 상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으신 일이 생길 때마다 신체증상이 동반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고, 심리적인 요소를 탐색하고 변화할 수 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특정 상황이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특정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한디가보다는 특정상황에서 마카님께서 갖고 있는 어떤 생각들이 스트레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담에서는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감정이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약속을 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1시간이 넘어도 친구가 나타나지 않으면 화가 나거나 우울할 수 있는데요. 친구가 약속을 불발한 이 상황이 아니라, 그 당시에 들었던 생각 "친구가 나를 싫어하는 구나" 혹은 "나는 별로 가치없는 사람이구나" "친구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네" 등 생각이 스트레스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카님께서 특정 상황에서 어떤 생각들이 들 때 기분이 나쁘시고 신체증상까지 보이시는지를 탐색해 보시고 마카님의 생각을 수정할 수 있다면 보다 안정적인 마음을 가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마카님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상담도 괜찮고 병원도 괜찮습니다. 병원 같은 경우에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좋겠고 심리상담을 통해서도 마카님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스트레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도움 받아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도 마카님의 하루를 응원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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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fbi555
· 2년 전
스트레스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군요. 숨이 잘 안 쉬어 질 때는 눈늘 감고 머리 속의 생각을 비우고 코끝에 모든 신경과 감각을 직중하고 호흡에 집중하면 어떨까요? 공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만 느껴보는 것입니다. 다른 아무 것도 느끼지 말고요 오롯이 코끝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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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eon0714
· 2년 전
저랑똑같아요,, 저는 원형탈모까지와서 주사맞으러 다니고있어요,,. 이젠 숨도안쉬어지고 말도 안나오고,, 저희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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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237
· 2년 전
숨이 잘 안쉬어지는 정도면 스트레스지수가 굉징히 높을것 같아서 많이 힘드실것같아요. 혹시 진짜 속마음은 더럽고 치사한데 말로 다 표현하지못해서 그런건 아닐까요? 너무 모든것을 자기문제로 안고 있으시는건 아닌지~ 신체적 현상은 거의 정신에서 오는거라 표현할수있는 방법이 없어 숨이 막히고 어지러워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코로 크게 아주 크게 숨을 들이쉬시고 입으로 저 창자끝까지 끌어올려 토해내듯 해보세요. 단 맑은 공기에서~~ 그러면 머리가 조금 비어지고 이걸 잘하다보면 다른생각도 들껍니다. 저도 그러고 있거든요. 가슴이 쿵쿵거리고 맥박이 빨라지면 그렇게 해보고 그래도 숨쉬기가 어려울땐 급하게 신경안정제를 먹고 진정을 취합니다. 한번 해보시고 괜찮았다면 다음 이야기 해드리께요. 암튼 힘든과정 혼자 앓지마시고 이야기합니다 툭터놓구요~~ 그러자고 여기에 우리서로 있는건아닐까요? 맑은공기속에 깊은 숨 꼭 쉬어보세요 도움되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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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0puppy
· 2년 전
아니면 과호흡일 수도 있어요! 저도 단순 스트레스인줄 알았는데 몸이 저리고 마비되는 느낌이 들면 과호흡이라고 하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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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cho (글쓴이)
· 2년 전
@jiseon0714 저는 이미 몇 년전에 원형탈모 치료 받았어요.. 어린 나이이라 그랬는지 아직 두피가 함몰(?) 그 부분이 살짝 변형이 왔어요 혹시라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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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cho (글쓴이)
· 2년 전
@hell0puppy 그러고보니 과호흡으로 병원에 간 적이 있어요.. 저는 휴대용 산소호흡기 들고 울고 있었고 보건선생님께서 휠체어로 절 병원으로 옮기셨죠.. 그때 이후로 4년 정도 시간이 꽤 지나 이렇게 다시 과호흡이 온건가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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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ri1203
· 2년 전
상태가심각하신데, 이젠 버티기보단 정신과상담 빨리받으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