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와서 너무 힘들어요
현재 중1인데요
저는 전학을 4월 초에 왔는데
처음에는 그냥 별난 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진짜 저의 이름까지 싫어시는 기분이에요
지금 이 글을 쓸 기력도 없고
학교 다녀와서 침대에 누우면 벌컥 눈물부터 나요
선생님은 맨날 내편이 아니고
큰일이 아니라서 뭐라 말도 못하고 그렇기에는
2달동안 너무 힘들고 죽을것같고 이건 어찌해야 할지 이제는 밤이 너무 싫어요 자고 일어나면 또
그 지옥같은곳에 가야하니까 저는 아침도 8시 10분까지 누워있다 30분에 나가는데 일어나는 것 조차 버겁고 하루하루가 그냥 너무 힘들고
또 죽고싶어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들도 있고
아픈게 무서운데 그냥 다 막막해요 공부터 코로나때 이후로 손 놨고 더 이상 움직이기도 살아가기도 너무 싫어요 나는 뭘 그렇게 잘못해서 이렇게 살아가는지
제가 학생이라 돈도없어서 상담도 못받아서
이러다 제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지 너무 두려워요 그냥 짧게나마 전문가 분들에 답글을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