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보다 내가 더 신랑을 더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사람이 나좀 많이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맨날 생각해요 일에 매달려서 쉽지 않고 혼자만의 충전시간도 필요한사람 이기도한 어깨에 아주 무거운 책임을 진 사람이지요 이해는되는데 서운함도 같이 마음에 있어요 잊어갈때쯤 대화도 시도해보고 그러지만 한개더 얹어주는것같아서 개운하지도 않고 그런맘 없애려고 별거 다해요 뜨개질,장담그기,화분키우기,학원다니며 친구만들기등등... 에고 외롭다 갱년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