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보다 내가 더 신랑을 더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사람이 나좀 많이 바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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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withthewind
8달 전
신랑보다 내가 더 신랑을 더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그사람이 나좀 많이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맨날 생각해요 일에 매달려서 쉽지 않고 혼자만의 충전시간도 필요한사람 이기도한 어깨에 아주 무거운 책임을 진 사람이지요 이해는되는데 서운함도 같이 마음에 있어요 잊어갈때쯤 대화도 시도해보고 그러지만 한개더 얹어주는것같아서 개운하지도 않고 그런맘 없애려고 별거 다해요 뜨개질,장담그기,화분키우기,학원다니며 친구만들기등등... 에고 외롭다 갱년긴건가...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조은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7달 전
안녕하세요?마카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인간관계 #부부관계 #가족관계 #외로움
안녕하세요? 저는 상담사 조은하 입니다. 사연 목록의 글들 중 마카님의 사연에 공감이 되어 답변글 드립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현재 마카님께서는 '신랑보다 내가 더 신랑을 더 좋아해요'라는 느낌을 가지고 계시네요. 또한 '그사람이 나좀 많이 바라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맨날 생각하시고, 신랑분께서' 일에 매달려서 쉽지 않고 혼자만의 충전시간도 필요한사람 이기도한 어깨에 아주 무거운 책임을 진 사람' 이라고도 느끼시기 때문에 '이해는되는데 서운함도 같이 마음에 있는'상태시군요. ​ 그래서 그 감정을 해소하시기 위해 '잊어갈때쯤 대화도 시도해보고'하셨지만, 그럴 때마다 (짐을)한개 더 얹어주는것같아서 개운하지도 않으셨고, ​ 혼자서 느끼셨을 공허함과 외로운 마음을 없애보시려고 '뜨개질,장담그기,화분키우기,학원다니며 친구만들기 등등'의 많은 활동들을 해보셨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으셔서 ' 에고 외롭다 갱년긴건가'라는 생각을 하시게 되신 듯합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제가 사연을 읽은 바로는 현재 마카님께서는 남편분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으시지만, 그게 원하는대로 되지 않아 외로움을 느끼고 계신 듯합니다. ​ 그래서 그런 외로움을 해결해보시려고 남편분과 대화도 시도해보셨지만, 그럴 때마다 여러가지 일들로 힘든 남편에게 짐을 더 얹어주는건 아닌가 하는 죄책감과 미안함을 동시에 느끼시기면서 또 대화의 결과 역시 만족스럽지 못해 힘드셨던 것 같네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마카님께서 지금까지 고민을 해결하시기 위해 여러 취미활동과 새로운 친구만들기라는 일들을 시도해보신 것에 대해 박수를 보냅니다. ​ 먼저 시도해보신 방법들이 있기에 그 경험을 통해 채워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네요. ​ 현재 마카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배우자와의 친밀감으로 보여집니다. ​ 이 부분에서 만족스럽지 못하시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1. 마카님 자신과의 친밀감 회복 2. 남편분과의 소통을 통한 친밀감 회복 ​ 우선 1번을 위해서는 마카님께서 자신이 배우자를 더 원한다는 느낌, 더 필요로하고 좋아한다는 그 느낌을 바라보시며 그 마음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알아보고, 그 마음과 온전히 만나보시는 경험이 필요해보입니다. ​ 중요한 대상과의 애착관계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고, 일이나 취미활동을 아무리 해도 애착의 욕구가 채워지지 못하면 힘든 마음은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 ​ 어디서부터 마카님이 관계에서 중요한 누군가를 더 원하는 느낌, 애정을 갈망하는 느낌을 갖게 되신건지 탐색해보시고, 그마음을 만나 수용해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마카님께서 마카님의 외로움을 온전히 만나 따듯하게 수용해주실 수 있게 되면, 남편분과의 관계에서도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소통하시게 될 듯합니다. ​ 그렇게 되면 2번 방법이 가능해지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남편과의 소통을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 나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만나고 돌보기 2. 부부상담을 통해 남편분과의 소통의 질 높이기 ​ 부분일 듯합니다. ​ 마카님께서 지금까지 시도해보셨던 남편과의 소통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아쉬우셨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소통을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kimeve
7달 전
세상사람들 불행은 가지각색이라고, 행복만은 비슷비슷하다던데, 님은 행복해서 할짓이 없어보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