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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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231233
8달 전
친해지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10넘게 다니면서 한번도 누구랑 친해지고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 마음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회사에 인사발령이 생겨 다른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곳이 넘 싫어서 우울증도 오고 그랬습니다. 사람들도 괜찮은데 말이죠. 저는 일하면서도 혼자지내는것이 편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한두번 얘기하고 나니 어느새 이분과 얘기하는것이 좋아졌습니다. 다름아닌 저희 팀장님이지요. 저는40대, 팀장님은 50대인데 저랑는 열살이 넘게 차이납니다. 함께 일한지 이제 4개월이 지났고요 아픔도 같습니다. 그리고 아빠말고는 나를 환하게 웃어준 사람없었는데 팀장이 저를 보고 환하게 웃어주더라고요 정말 오랜만에 몇십년만에 받아본것인지 그냥 웃어준것이라 할수도 있고 별 감정없이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사회력이 많이 부족하고 인간관계도 그리 좋치도않습니다. 사람에 대한 겁도 많습니다 사회생활이 부족해서 없어서 그런지 내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없고 사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 만나고싶고 인간관계도 잘 이루어 내 주변에 사람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팀장님은 항상 바쁩니다. 주변에 사람도 많고 모임도 많고 팀장님을 찾는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팀장님이 부럽습니다. 저한테는 언니가 없습니다. 친언니도 없고 마음나눌 언니도 없습니다. 팀장님은 저에게 아무관심도 없습니다. 저 혼자 맘이 이런거지요. 알면서 상처받습니다. 팀장님은 하루하루 보면서 좋은분 언니같다는 마음이 듭니다. 이런언니 같은분이 있다면 나에게도 좋을텐데하고요. 어떻게 하면 팀장과 아래 직원사이가 아닌 그냥 외적으로도 만나는 친한 언니 동생으로 지낼수있을까요? 제 욕심이겠지만. 볼때마다 자꾸들어 마음이 괴롭습니다. 누군가에게 팀장얘기만 하고요 집착이라고 하더군요. 맞아요. 집착 어떻게 하면 마음 비우고 이분과는 언니 동생으로 지낼수 없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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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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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이제는 많은 사람들 만나고 싶고 인간관계도 잘 이루고 싶다면
#인간관계 #변화 #외로움 #집착
서영근 코치입니다. 마카님의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제언 드립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10년 넘게 다니는 회사에서 한번도 누구랑 친해지고 가깝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친해지고 싶은 팀장님과의 업무 만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고 인간관계도 잘 이루어 주변에 사람이 많았음 좋겠습니다는 마음까지 생기고 특히, 팀장님께 언니 같은 감정과 함께 집착하는 마음이 드신다는 말씀이군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짧은 글만으로 원인 분석 하는 제한점을 고려해서 참고 부탁 드립니다. 마카님의 말씀 <아픔도 같습니다>에서 보면, 팀장님에게 심리적 동질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신과는 다르게 폭넓은 인간관계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부러움과 마카님 자신도 그렇게 변하고 싶다는 욕구가 촉발 되신 것 같습니다. 그런 자극이 된 팀장님에게 집착(?)하는 마음이 생기면서 고민이 되고 어떻게 하면 언니 동생으로 지내고 싶은지 고민이 되시는 것은 자연스러운 심리현상으로 보입니다. 마카님의 말씀 <저는 사회력이 많이 부족하고 인간관계도 그리 좋치도않습니다. 사람에 대한 겁도 많습니다. / 아빠말고는 나를 환하게 웃어준 사람없었는데>로 보면 마카님은 4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매우 협소한 인간관계를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큰 불편함은 없었겠지만, 늘 작은 외로움이나 쓸쓸함 등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카님께서는 그렇게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을텐데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팀장이,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한 전혀 다른 삶의 모습을 보면서 아마도 마카님 마음속에 잠재 되어 있던 인간관계에 대한 욕구가 촉발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욕구를 촉발시킨 대상 즉, 팀장에게 강한 애착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지금 마카님께서 느끼는 인간관계 확장에 대한 욕구는 일반적으로 학창시절에 느끼는 욕구입니다. 학창시절 다양한 친구들과 사귀는 경험을 하면서 대인관계의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카님은 이제야 인간관계를 확장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런 욕구를 자극한 팀장에게 애착을 느끼고 친하고 지내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지금 40대가 된 마카님께서 그런 행동을 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팀장님과는 상하관계이며, 업무를 함께 수행해야 하는 관계입니다 즉 마카님이 원하시는 언니 동생 관계 형성을 하기에는 이미 다른 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팀장님이 마카님에게 원하는 관계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팀장님과 좋은 직장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시면서 직무 이동이나 다른 변화가 생겨 일적인 관계로 엮이지 않을 때 더 사적인 관계로 발전을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마카님의 인간관계 확장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적절한 관계를 만날 수 있는 예>동창생, 연인 혹은 배우자, 동호회 참여 등 활동을 해 보실 것은 제언 드립니다.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신 마카님의 경력으로 볼 때 충분히 혼자서도 고민을 해결해 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인간관계패턴을 형성할 때는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 코치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8달 전
마카님은 정말 그분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시군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잖아요. 그분은 친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인가 봐요. 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시간을 주세요. 지금은 마카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동료들에게 집중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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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231233 (글쓴이)
8달 전
저는 소심하고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늘 자신감도 떨어져있고 위축되어있죠. 하지만 바꾸고 싶어 노력할려는데 잘되지않네요 그 분은 활달한 성격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k1231233 (글쓴이)
8달 전
감사합니다 코치님 글을읽고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지금은 거리를 두면서 좋은 직장인으로 지내는것이 잃지도않고 그러겠네요 나중에 사적으로 만남 인연이 닿은다면 그때 좋은 언니 동생이 좋을것 같네요 저는 확실한것 사회생활 인간관계혐성을 모르기에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
k1231233 (글쓴이)
8달 전
@!a713335d234e3209f70 그래요. 그럼 우리 얘기 주고 받으며 공유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