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마카님에게
토닥임을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요즘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나는 상황이시네요.
사람들의 위로와 지지가 필요해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언제부터 그러셨어요?
아마도 마카님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황이겠지만 촉발요인은 있었을거예요
하던 일이 생각보다 안된 상황이라던지, 자신의 기대보다 결과가 안 좋았던 일이 반복 된다던지,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문득 문득 올라온다던지...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있으면서 그런 상황이면 더 빠져나오기 힘들텐데
지금 어떤 상황이신지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런 상황에 마냥 흐르는 눈물을 느끼고 받아들여 보세요.
그리고 약간의 용기나 에너지가 올라오면 환경을 바꾸어 보거나 외부 지지자원을 찾아보세요
자신의 올라오는 감정과 마주하고 들여다봐주세요
우리는 모두 문득 문득 힘들고 우울감을 느끼고 그러다가 또 신이나고 그러다가 또 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이러한 상황들에 마냥 억압을 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나의 지금 이 상황 또한 소중한 과정이라 여겨주세요
저는 제가 우울감이 심해지거나 바닥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힘들지만 일단 밖으로 나갑니다.
산책을 하려고 노력해요.
마카님만의 방법을 한 번 찾아보세요
하기 쉬운 방법부터 실천해 보세요
문득 문득 사람들의 위로와 지지가 필요할 때 또 글 남겨주세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드림.
to2yoy
8달 전
많이 힘들었죠
울고싶을땐 실컷 울어도 괜찮아요
faith2022
8달 전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으세요.
그래도 돼요, 감정 그대로 표출하세요.
내 감정에 솔직하게 대면해보세요, 알지못하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재밌는 일이 될 수도 있어요.
bimilll
8달 전
괜찮아요. 다시 땅에 발을 딛고 일어설 때까지 맘껏 울고, 약한 모습을 보여도 되요. 사람은 늘 끝까지 버틸 수 없고, 때로는 모든 게 망가집니다. 그런 괴로움의 절규에 대한 가장 좋은 대응은 솔직 담백한 반응이에요.
love1926
8달 전
토닥 토닥...괜찮아요.울어도....근데 울다 웃으면 알죠? ㅋㅋ힘내자고요.^^
레오디디
8달 전
본인은 너무 소중한 사람이에요 상처를 통해서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깨닫는 과정을 배우고 있는것 뿐이에요. 그 과정을 거치면 더더욱 본인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게 될거에요. 항상 응원할께요! 파이팅
charin1116
8달 전
너무 애쓰지마요
울고싶은 날엔 그냥 펑펑 울어도되고
울고난 뒤에 잠이 들고 잠에서 깨면 퉁퉁 부운 눈을보며 한번 빵 웃어주고
그러다 또 언젠가 울고싶어지면 또 울면되죠
저도 이유없이 자주 울어요, 이유없다면서 울어요ㅎㅎ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화장을 할수없을 정도로 눈이 부으면 "꺅 이게 머야...!!눈이 아주 밤탱이야!" 이러고 그 순간에라도 웃겨서 웃어요
밤이 되면 다시 우울해져서 또 슬금슬금 울고
아침에 눈뜨면 어제보다 더 밤탱이가 되어 그땐 "우와...ㅋ...화장을 포기하자" 라고 중얼거리고 하루를 시작해요.
웃고싶을때도, 마냥 울어버리고싶을때도 눈치보지말고 다 해요
각자의 세상에선 각자가 주인공이니까!
오늘 저녁으로 시~원한 냉면 한그릇 어때요?
속 다 풀려버리게!
눈이 부었을때 시원한 달걀로 눈 마사지를 하잖아요
속도 퉁퉁 부었으면 시원한 냉면으로 마사지 시키는거죠
나만의 방법이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