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고 싶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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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ieum
8달 전
혼자 있고 싶어요.
요즘 혼자 있고 싶네요. 친구들은 계속 저한테 뭐라고 하고 너무 힘들고 지쳐버렸어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친구들은 저한테 뭐라고 하더군요. 요즘 불안한게 많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전 원래 소심 했는데 점점 활발해지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지 편해질까요? 어떻게 해야지 다시 원래 대로 돌이갈까요?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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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8달 전
관계에서 무엇을 겪고 계신지 살피며 자신도 챙겨주세요.
#관계패턴살피기 #나를우선챙기고배려하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친구와의 관계로 마음이 힘든 마카님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글을 써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뭐라하는 친구들을 보며 차라리 혼자 있고 싶은 마음도 드는군요. 안그래도 불안함이 많은 요즘인데 친구들의 그런 모습을 보며 이전의 소심했던 나로 돌아가는 것 같아 불안함도 느껴지네요. 다시금 활발한 나를 느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준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친구들의 말로 속상하고 지쳐있을 마카님이 느껴져 안쓰러워지기도 하네요. 내가 노력하는 것에 대해 친구들이 더 노력하라고 하는 걸까요? 혹은 그 노력이 안 맞다고 다르게 해보라 하는 걸까요? 어떤 상황에서든 내가 더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친구들에게 맞춰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마카님을 짓누르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어쩌면 마카님이 관계에서 늘 누군가에게 맞춰주고 그래야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생각되는 상황을 자주 경험해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 관심이 있을 때 마카님 안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활발해지다가 관심의 버튼이 꺼지자 마치 암흑 속에 홀로 있는 것처럼 외롭고 아픈 마음으로 지내시는 것 같다고 생각해보았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타인의 관심을 위해 그들에게 맞춰주고 그럴 때 받는 관심이 좋아서 다시 더 맞추려하면서 그것이 마카님의 관계 패턴으로 자리잡혀 왔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마카님의 욕구는 무시되어지고 마음 한켠에 늘 공허함이 있다보니 그것이 자신감의 하락으로도 연결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마카님이 친구들에게 어떤 이야기들을 듣고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글을 통해 알 수 없지만 지금은 관계 내에서의 나보다는 ‘나로서의 나’에 좀더 주목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아요. 무엇이든 양과 음이 함께 존재하고 사람의 성격도 어떤 성격이든 장단점은 늘 있기 마련이거든요. 때문에 소심하다 여겨지는 성격 안에도 조심성이 많고 그런 조심성이 배려로도 나타날 수 있다고 인정도 해주어야할 것 같아요. 불안에 대해서도 느끼지 말아야할 감정이 아니라 그안에 내 욕구와 기대가 담겨 있음을 발견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면 내 마음을 들여다볼 기회가 되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내 마음에 내가 채워져 있고 나로 인해 좀 든든한 느낌이 든다면 나만 노력해야하는 관계를 내려놓을 힘도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관계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 놓기가 어렵거나 내 관계 패턴을 살피고 싶다면 안정되고 신뢰로운 관계 경험을 위해서라도 일정 기간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마카님의 마음이 좀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8달 전
너무 지친 것은 아닐까요? 그럴 땐 혼자 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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