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분노가 치밀어요
예전에 사람들이 절 기분 나쁘게 했던 행동이 생각나면서 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던 것에 화가 나고 가슴이 답답해요
제 자신한테도 화가 나고 그 사람들한테도 화가나고요
그래서 두어명한테는 직접 따진적도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왜 그때 말 안하고 지금 와서 그러냐는 식이고 서로 사이만 더 나빠지더라구요
결정적인 건 미안하단 말을 들어도 풀리지 않는 제 마음이에요.
어떻게 하면 이런 일들을 흘려보낼 수 있을까요? 일상생활에도 계속 생각이 영향을 미쳐서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