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일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분노가 치밀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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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oomdochi
8달 전
지나간 일이 하나하나 떠오르면서 분노가 치밀어요
예전에 사람들이 절 기분 나쁘게 했던 행동이 생각나면서 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던 것에 화가 나고 가슴이 답답해요 제 자신한테도 화가 나고 그 사람들한테도 화가나고요 그래서 두어명한테는 직접 따진적도 있어요 그런데 오히려 왜 그때 말 안하고 지금 와서 그러냐는 식이고 서로 사이만 더 나빠지더라구요 결정적인 건 미안하단 말을 들어도 풀리지 않는 제 마음이에요. 어떻게 하면 이런 일들을 흘려보낼 수 있을까요? 일상생활에도 계속 생각이 영향을 미쳐서 너무 힘드네요.
분노조절신체증상두통스트레스중독_집착
전문답변 추천 5개, 공감 105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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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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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내 마음이 좋아지면 대인관계도 저절로 좋아진답니다.
#대인관계 #분노조절 #스트레스 #집착
안녕하세요. 마카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여기에 사연을 남기셨군요.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현재 전에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분 나쁘게 했던 행동들이 지금도 생각나서 화가 나는 어려움에 처해 있으시네요. 그래서 이제는 그 같은 잘못을 반복하기 싫어서 그 것을 따지고 들면, 해결되기 보다는 그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가지고 있는 고민은 대인관계에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마카님에게 기분 나쁘게 한 행동을 마카님이 오래동안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 스스로 화를 키우고 있는 것이 첫번째로 보이는 원인 같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참 신기해서, 어떤 생각에 한 번 사로 잡히면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 점점 더 크고 강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카님이 처음에는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해 기분이 나쁜 정도가 예를 들어 100점 크기에 한 30이었다고 해도, 그 것을 혼자서 계속 생각하다 보면 처음의 30정도의 크기가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60, 아니 80에 이를 정도로 아주 심하게 화가 나고~~ 마침내는 이것을 풀지 않고는 그 화에 자신이 침몰할 것 같다는 생각에 미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화난 상황을 풀어가는 방법에 현재 고민의 원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마카님은 기분 나쁘게 받아 들었던 그 일이,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혹시나 그렇게 생각한다 할지 라도, 아주 작은 일이라도 생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불쑥 '그 때 이 일로 인해서 화가 났었다.'고 얘기하면, 그 상대방은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마카님에게 화가 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또 생각되는 원인은 기분 나쁜 생각에 붙잡혀 있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이 것이 마음대로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것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고서 흘려 보내는 작업을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원인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기분 나쁜 행동에 대해 스스로 화를 키워가는 것을 멈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화나는 것을 즉시 그 때 그 때 풀어가는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째는 기분 나쁜 생각을 물 흐르듯이 흘려보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시한 해결 방안을 스스로 해 보셔서 지금보다는 대인관계가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상담도 받아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dockddock3zani
8달 전
즐거울일이 없어서 더 안좋은기억만생각나게되는거아닐까요 나도 이불킥할만한일 드럽게많고 화난일도많긴한데 일상에지장줄정도는 아니긴해요 저는 혼자서라도 제가하고싶은힐링하는방법을여러가지 하고있어요 코로나도 많이회복되었으니 마음맞는사람이랑 맛집도가보고 이쁜카페도가보고 마음을좀달래봐요 지난날붙잡아봤자 나만갉아먹는건뎅 이런일이또생긴다면 참지않겠다 라는다짐으로버티세요 홧띵
gosoomdochi (글쓴이)
8달 전
@!a92e46ba1756e0ea6aa 맞는 것 같아요.. 다만 억누르는 걸 너무 오래 하다 보니까 대처라는 걸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훌훌 털어버리는 법도 그렇고요. 시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insta889955
8달 전
내가화난것에 상대가 더 화를 낸다는건...손절해버리고 끝내버립시다
dy65
8달 전
와 저랑 정말 똑같네요..
lookingforself9
8달 전
이것을 "감정표현 불능증"이라고 할수 있으며,심해지면 "간헐적 격분장애"라고 할수 있습니다.감정은 마음의 신호이며,신호를 알아차리고 처리하지 않으면,똥이되어 무의식에 생매장되고 억압되어 억눌리면서 부패하여 가스가 발생하고 열기구의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임계점을 지나면 작은 자극에 격분으로 폭발하는 겁니다.대책은 (1)알아차리기 (2)원포인트리그레션 (3)자기분석 (3)감정해체 (4)감정일기쓰기 (5)세련된 분노표현법 익히기 (6)양육자의 분노에 직면하고 입장바꿔보기로 용서하기 (7)유년기고착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기 입니다.
dksnu
8달 전
지나간 일이 떠오른다고 하셨지만 제 생각에는 아마 글쓴이님이 과거와 비슷하게 기분 나빴던 일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더 답답하신 것도 있으리라 짐작해요. 저도 가끔은 '왜 처음부터 바로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이런 내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들이 미웠거든요. 나는 참고 참다가 적정선을 넘겨서 겨우 끄집어낸 말인데 상대방은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말해버리면 참.. 할 말이 없어지고, 내가 잘못한건가? 괜히 또 자책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글쓴이님께서 답답해하시고 화가 나는게 꼭 나쁜 것만도 아니고 당연한 감정을 느끼는거라 말하고 싶네요. 기분 나빴던 점을 바로 말하냐, 나중에 말하냐의 문제도 상대방과 가치관이 달라서 생기는 것 일수도 있는거구요. 사과를 받는다고해서 꼭 금방 괜찮아질 것만 같지만, 사람마음이라는게 그렇지도 않은거에요. 내가 신경쓰고 화가 났던 날들은 너무 길었는데 상대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어떻게 화가 바로 풀리겠어요. 당연하고 또 그만큼 많이 속상하셨다는 증거겠지요..무엇보다 그런 일을 겪고 마음 아프셨을 글쓴이님이 걱정도 되고 안타깝습니다. 다만, 일상에서도 계속 감정이 격해지고 힘드실정도라면 상대가 아니라 본인에게 너그러워지면 좀 어떨까요? 이런 일에 신경써줄만큼 나는 한가하지도 않고 내 시간과 감정은 소중하니 오히려 다른 일에 집중하자! 라는 식으로요. 내 지금 감정이 어떤건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너무 마음에 담고만 있으면 언제 감정이 넘쳐흘러 새어나올지 모르니 조금씩이라도 표현하고 외부로 표출시킬 수 있도록 하신다면 더 편안해지실 것 같네요..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예전의 제가 생각이 나서 써보았네요 좋은 밤 보내세요. :)
ssh18480
8달 전
기억나는걸 맘속에 담아두지만말고 어딘가에 적어보는건 어떨까요? 되돌아보며 시간이지나면 생각보다 그리 힘들진 않게 될거에요
greentea83
8달 전
상처지만 붙잡고 있있으면 나만 더 아프죠. 그 사람들은 내가 상처 받은줄도 모를수도 있고 알더라도 크게 신경쓰지도 않을테니까요. 힘들더라도 흘려보내야해요. 더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아요. 그리고 만약 같은 상황이 온다면 똑같이 당하지는 말자고 다짐해요. 나 자신을 지키고 사랑해주세요. 소중하게...
kimjayh
8달 전
그때 그때 적절히 웃으면서 기분나쁜거 표출하는법 연습하기. 그래 너는 그래라~~^^ 하고 넘기기. 저는 저렇게 하니까 좀 나아졌어요
otlm7019
8달 전
내맘같은사람 만난다는게 쉽지않는거같아요진짜 절친한명있는것두요즘은쉽지않는거같아요 빨리 잊어버리는게 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