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너무 쉽게 좋아해요...
최근 스터디 모임을 하면서 좋은 분들과 공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동성 친구
한 명을 만나서 공부 하는데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다른 스터디로 여러 개 하더니
바뻐져서 쉽게 스터디 탈퇴 하더군요
물론 공부하는 게 중요한 거구
자기 자유지만..
전 이야기도 자주 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생각했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허전한지 모르겠어요...
동성친구든 여자친구든..
제 주위에는 사람이 안모이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