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잘 못 된건지 모르겟어요 그냥 내가 다 망친거같아요 위로 받고자 저의 고민을 말하면 제가 너무 예민하고 감성적인 사람이고 그 고민들의 원인은 그냥 다 내가 그렇게 느끼고 생각한 내 잘못 같고 그 잘못이 저한테 고쳐야 할 점이라기 보단 이제 그저 스트레스고 넌 문제아라는 말을 하는 거같아 받아드리지도 못하겠어요 이러한 문제로 말도 헛 나가게 되고 최근에는 가족에게 잘못을 했는데 그 잘못을 못 받아드리고 오히려 제가 화를 내고 잇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집안은 분위기도 안좋고 너무 무섭습니다 이제 뭘 하는 것도 의욕이 없고 힘도 쭉쭉 빠집니다. 계속 졸립기만 하고 다 포기 하고 싶은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