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원장님은 씨씨티비를 종일 보시고 뒷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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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lsdlek42
9달 전
일하면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원장님은 씨씨티비를 종일 보시고 뒷날 이것저것 트집을 잡으세요 모든걸 자기에게 맞추길 원하시죠. 아주 사소한거부터 모든걸. 나는 자존감이 낮아지고 아바타가 되는 느낌이에요.때로는 인정받고 일했는데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구나 하찮은 사람이었구나 이런 마음이 세뇌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선 넘는말을 자주해요 예를 들어 기본이 안되있다. 경력은 많은데 초보같다 앞에서는 그래가지고 어떻게 일을했느냐. 저 앞에 일할때는 아이들에게도 인기많은 선생님이었고 학부모님,다른선생님들.원장님한테 인정받으며 일했었거든요 그거 생각하며 애낳고 육아하다 다시 이쪽으로 일하러 간건데..제가 생각한것보다 사회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일은 안힘든데 사람이 너무 힘들어요..갑질을 버텨내기에 제가 멘탈이 약한걸까요? 그분은 아주 심한 기분파에요..그리고 약한사람에게는 잡아먹을듯 대하시고 자기보다 쌘사람에게는 꼼짝도 못하시죠 자기가 화나면 눈이 빨개지며 대화가 아예 안통하더라구요 그런 사람인줄 알고 말섞기 싫고 퇴근빨리하고 싶어 네네~하고 말았는데 어느순간 제가 너무바보같이 느껴지고 내 스스로가 왜 할말을 못했을까 한심해지고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출근시간만 다되가면 제발 아무일없이 무사히..하며 빌고가요.. 제가 바로 못 그만두는 이유는 애들이 정서적으로 안좋을까봐 애들때문과 지금 임신중인데 애낳고나면 또 몇년 일 못할테니 경력단절올까봐..그리고 경력서류에 중간에 그만둔적이 있어 다음에 취업할때 또 마이너스가 될까봐 또 다음에 일할때 이쪽에서 일하게되면 마이너스될까봐 온갖구박과 서러움을 참고 일하고있는거에요 어떻게하면 멘탈이 강해질수있을까요? 생각하기나름이라지만 잘 되지 않네요
전문답변 추천 4개, 공감 20개, 댓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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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9달 전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선생님, 끝까지 마무리 잘 하려는 그 마음 지지합니다.
#책임감#멘탈코칭#원장님#나의#아이도소중해요
올려주신 글을 읽고 지지해 드리고 걱정스런 마음도 올라와 함께 머물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해 인정받지 못하고 하는 상황이 자존감을 낮아지게 만드는 요즘이시군요. 마카님이 일하시는 곳의 원장님이 하시는 피드백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느낌이고 전과를 다른 평가로 많이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요즘인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이쪽 일을 하는 것에 자신감도 떨어지신거 같습니다. 그전에 일하던 자부심과 좋았던 경험이 출산과 육아이후 다시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가 되신것 같은데 다시 돌아온 곳의 환경이 전과는 달라 많이 당황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상황임에도 지금 함께 하는 아이들에 대한 정서적인 영향과 책임감 그 이후 계속 일하게 될 때 마카님에게 혹여라도 미칠 안좋은 평가로 인해 주저하시는 상황이시군요. 멘탈이 강해지면 이러한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툭" 하고 넘겨질까 하고 고민하고 계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 현재 임신중이라 하셨는데 저는 이 점이 가장 우려됩니다. 몸은 괜찮으신가요? 지금의 스트레스로 혹여나 마카님의 마음과 배속의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질까봐 걱정되는 마음입니다. 🧡 다양한 원의 스타일이 있고 또 운영자인 원장님의 스타일이 있지요 그전에 일하던 곳에서 인정받고 잘 지내셨다면 마카님의 일하는 것의 능력이나 아이들과 함께 할 때의 그 가치로움을 의심하지 마세요 다만, 각 원마다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과 행사 그리고 학부모들의 성향도 달라서 그것을 맞추시기가 어려운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일하다 잠시 육아로 쉬는 시간을 갖고 다시 현장에 나오셨다고 하니 그부분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것은 같습니다. 예전의 현장과 지금의 현장은 많이 달라져 있고 아이들의 상황 학부모님들의 상황도 예전과는 다르니까요. 🧡원장님과의 관계에서는 주의깊게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자꾸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지 그러한 불편한 상황이 개선할 수 있는 사안인지 아니면 즉흥적인 원장님의 스타일로 맞추기가 어려운 것인지. 🧡여러가지 상황을 들여다 보고 그 이후에 퇴사를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 가장 먼저: 배속의 아이가 우선입니다 마카님~ 지금 맡고 계시는 아이들의 정서적인 영향도 고려하시고 책임감 있는 태도 만으로도 저는 아주 멋진 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카님의 정서적인 안전감과 배속의 아이의 건강한 성장입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분들이 얼마나 애쓰고 계신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카님 자신이니까요 🧡 멘탈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원장님에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과 받아 들일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친절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걱정하시는 출산후 다시 돌아 올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의 처우가 점 점 좋아지고 있고 유보콩합의 시기도 점점 당겨지고 있으니 능력있는 교사라면 이제 일하것의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마카님의 그 책임감과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면 언제든 복귀 가능합니다. 또한 복귀하는 그 시점에는 더 많은 경험으로 아이들을 대하실 거잖아요
💌 지금은 마카님을 우선으로 생각해주세요. 마카님이 마음이 편하고 좋아야 배속의 아이도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마음으로 태어나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 마카님의 그 마음을 지지하고 배속의 아이도 잘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soakdma09
9달 전
헉 지금 저희 회사 이야기인줄 알고 깜짝놀랐어요 원장님 cctv, 기분파, 막말, 소리지르기, 비교질.. 진짜 일이 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든거 너무 공감됩니다ㅠㅠㅠ저도 딱 1년만 버티자 하면서 버티고 있는중이에요ㅠㅠㅠ넘 힘드시겠어요 일단 원장님 인성과 마음이 아픈분이신것이고, 갑을관계상 할말을 다 하기도 참 힘들어요ㅠㅠ바보같다고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예전에서도 이렇게 막말하는 회사에 아주 잠깐 다닌적이 있었는데, 이런 사유로 이직을 결심했다고 말했을때 대부분 놀라면서 면접관들이 합리적인 사유로 생각하시더라구요,ㅠㅠ충분한 이직사유이시고 자주 이직하는게 마이너스라고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힘내세요 화이팅
alwlsdlek42 (글쓴이)
9달 전
@soakdma09 진짜 일이 힘든건 버텨도 사람 힘든건 답이없는거같네요 저만 그런건 아니인거같아 위안을 삼고 버텨봅니다^^
dhsk10
9달 전
진짜 *** 같은 곳 많아요. ㅠㅠ 일만 시키면 되는데 지 스트레스를 직원한테 풀고 이상한 지적질 ㅠ 그래놓고 사람 나가고 잘안구해지면 요즘 사람들 눈이 높다고 헛소리나 할거에요. 괜히 그러는 거니 귀담아듣지마세요.
alwlsdlek42 (글쓴이)
9달 전
@dhsk10 그러니까요!ㅎ기분이 하루에도 몇십번 바뀌는데 어느장단에 어찌 맞춰야할지;;ㅎㅎ차라리 조용히 일만했으면 좋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