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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9달 전
소심
성격이 소심한걸까요 아니면 용기같은게 없는걸까요?사람들이랑 모이면 서로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혼자있는? 그리고 일을하면 손님에게 당황을 해서 말을 잘 못꺼낸다고해야하나?? 더듬꺼나ㅠ 어떻게하면 용기를 가질수 있을까낭.. 제가 별걸 고민에ㅋ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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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9달 전
내가 바라는 것을 위해서는 시행착오도 필요하지요.
#위축된마음 #꾸준한연습 #천천히성장하기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일을 할 때 말을 잘 하지 못함으로 어려우실 때가 있군요. 용기가 부족한 것인지 소심하다 여겨지는 성격이 영향을 주는 것인지가 살펴지며 속상한 마음도 드실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다보니 혼자 있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지 자신이 없어지는 부분과 그런 나를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욱 표현이 어려워지시는 건 아닐까 싶어요. 당황스러우면 침착하게 대처하기 어려우니 말을 더듬게 되실 텐데 마카님의 경우 이전부터 말을 능숙하게 하기보다는 자신없었던 부분들이 쌓여왔기에 더듬는 자신에게 더 많이 주목이 되실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이런 모습들이 예전부터 느껴오셨던 걸까요? 아니면 최근에 그렇게 느껴지셨던 걸까요? 내향적인 성향에 표현할 기회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되시는 것인지 혹은 최근에 자신감이 떨어질만한 어떤 상황들을 겪으셨던 건 아닌지 상황을 좀더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어느 쪽이든 관계에서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할 거에요. 때문에 이 부분은 꾸준히 연습을 해나가셔야할 텐데요. 긴장되더라도 그 자리에 일단 나가보기, 사람들 이야기에 웃음이나 간단한 몇마디로 홍응하기,사이사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꺼내는지 관찰하는 기회 갖기 등으로 단계단계 경험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당황스러워 말을 더듬더라도 ‘당황스러우면 누구나 말 더듬을 수 있는 거지 뭐~’하며 마음에서 가볍게 넘겨보시고 다시 마주한다면 어떻게 할지도 소리내어 말해보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관계 안에서 마카님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도 살펴봐주세요. 타인이 나를 부정정적으로 바라볼거라 생각하실수록 더더욱 위축되어서 더 말하기가 어렵고 더 긴장되실 수 있는데요. 심호흡하고 마음을 다잡아도 아차 싶은 때도 생기고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싶을 때도 물론 생기시겠지만 그런 연습의 과정이 있을 때 차츰 변화도 생기실 수 있을 거에요.
오래 경험해온 어려움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변화를 위해 노력할 때 안정되게 삶에 드러나게 될 거에요. 조급할수록 잘하지 못한 나를 자책하게 되고 자책은 무언가 할 힘을 더 떨어뜨리는 만큼 실수하더라도 애쓴 자신을 먼저 응원해주시면 어떨가요? 제 글이 마카님의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