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지고 싶은데 잘 안돼요
나아지고 싶어서 정말 최선을다하는데 왜 자꾸 제자리 걸음인 걸까요?
제 우울증을 고쳐주려고 노력하는 가족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왜 저는 그대로인걸까요.
정말 미치겠어요.
심장이 뜯겨나가는것처럼 빠르게 뛰어요.
전 엄청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그 모두 저처럼 엄청 이기적이고 못될거라고 생각해요
말로는 다른 사람은 저랑 다르다는걸 아는데
왜 막상 현실이 되면 저랑 같다고 생각해서 이 악한 마음을 가졌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왜 저는 제대로 생각도 못하고 대답도 단답형으로 예 아니오만 할까요?
이걸 나을수 있다면 당장 죽어도 좋을것 같아요
너무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제가 스스로 생각도 하고 말도 제대로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