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부정적인 면을 덜 보여주고 밝고 긍정적으로 대하면 나랑 대화를 재밌게 해주고 그런다? 사실 늘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살기싫다, 죽고싶다, 자해하고 싶다 이런 말을 하고 싶은데 이런 내 정서를 다시 드러내면 주변 사람들이 떠나려고 하겠지.. 사실 우울증이 나아진게 맞는건지 그냥 외면하고 있는건지 헷갈리지만 그냥 나아지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싶어 그렇게라도 해야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죽고싶다는 생각은 변치않아 언제 죽어도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