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예민하고 의욕이 없는것 같아요
저는 평범한 4살 애기엄마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아이한테 짜증을 많이 부리는것 같아요. 전에는 괜찮았던 문제들마저 거슬리고 짜증이 납니다. 나는 누구 여긴 어디란 말이 공감 될 정도로 의욕도 없고 정신줄 놓고 사는 사람마냥 머리속이 텅 비어 있어요. 잠도 잘 안오고 입맛도 없어요. 잠을 못자소 예민하고 의욕이 앖는건지 예민해서 잠도 잘 안오는건지 문제를 모르겠어요. 전에는 다들 이렇게 사는거라 생각했었지만 저의 이러한 정서들이 아이한테 영향 미칠것 같고 아이한테 화내는것도 너무 미안해요. 왜 그런지 이유라도 알았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도 모르겠어서 답답합니다. 특히 저녁만 되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