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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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기숙사 생활 중인 대학생입니다. 자꾸 등돌리면 뒤에서 내 욕하고 있을 것 같고 그때 그 말 혹시 비꼬아서 나 꼽준거였나 싶고 자꾸 불안하던게 심해져서 작업할때도 집중을 못하겠고 잠도 잘 못자겠어요 말 걸었는데 이야기가 못 이어지고 빨리 끝나게 되면 나랑 지금 이야기 하기 싫어서 일부러 짧게 대답했나 싶어서 너무 힘들구요. 기숙사 방 안에 들어가기 전에 말소리가 들리면 문열기 전에 먼저 귀대고 무슨 얘기 하는건지 들어보고, 화장실 간다고 해놓고 문 닫고 밖에서 뭐하나 소리 듣고. 걔네 sns 확인하고 이러던게 점점 더 심해져서 이제는 상대가 나를 정말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죽었으면 좋겠어요 다 그냥 죽었으면 좋겠고 죽여버리고 싶어요 지들끼리 욕하고 있는거 맞는거 같고 잘 때 일부러 잠 못 자게 시끄럽게 하는 거 같고 웃으면 비웃는거 같고 그래요. 지금 해야할 것들이 산더미인데 하루종일 이런 생각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요. 자해 충동도 들고 두통도 생겼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어떡하면 좋죠? 피해망상이 약간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알겠는데 어느 정도 속에서 부풀려지는 건 있는 거 같기는 해도, 실제로 뒤에서 욕하고 있는 건 맞는거 같아요. 그때 그 말도 꼽준거 맞는거 같구요. 너무 화가 나서 미쳐버릴 거 같아요. 지금도 옆에서 폰보고 웃는 소리가 들리는데 자기들끼리 있는 단톡방에서 절 욕하고 비웃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저빼고 서로는 알고 지내던 사이니까 당연히 저를 뺀 단톡방은 있겠고 자주 자기들만 아는 얘기를 하면서 웃고 떠들고 하더라구요. 무튼 학교다닐때부터 좀 뒷통수를 많이 맞아보고 나니까 누굴 쉽게 못 믿고 의심도 많고 싸한 사람에 대한 촉도 조금 있는 편인데 원래는 그런 싸한 느낌이 있어도 이런 생각을 해버리는건 상대에게 정말 실례다 라고 생각해서 더 잘해주고 했다가 더 세게맞고는 했는데 이번엔 그냥 실례가 아니라 진짜 맞는거 같아요 맞다고 하더라도 이런 거에 누굴 해코지해버리고 하면 안되는 건데 진짜...기숙사비 냈고 어쩔 수 없는거 이번 학기 내내 버텨야 하는데 과제랑 작업할 것들 산더미인데 자꾸 이런 생각들만 들면 어떡하죠...
분노조절어지러움불면의욕없음스트레스충동_폭력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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