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시 정신병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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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luv19
2달 전
사실 다시 정신병원 가고 싶어요.. 전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거든요.. 상처를 받아도 고민이 생겨도 누구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해결하지 못 해요.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해도 금방 좌절하고 말아요. 저는 그런 제가 너무 한심해요. 그래서.. 이거라도 하고 싶어요... 의사 선생님이라면 제 얘기를 다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내 마음을 알아줄 지도 모르니까... 병원이라도 가서 우울증을 완치하진 못 하더라도 그냥 주변사람에게 의지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이 한심한 삶을 끝내고 싶어요.. 근데 무서워요... 정신병원에 여의사는 별로 없잖아요.. 전남친의 성추행으로 생긴 트라우마가 다시 생각 날까봐.. 처음으로 갔던 병원에서 받은 상처가 커질까봐... 너무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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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airlosszidane
2달 전
토닥토닥 무서워하지말아요 ㅜㅜ 그런놈때문에 약해지지않으셨음해요 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시고 든든한 나 자신을 한심하게 보지말고 토닥여주고 사랑해주세요 ㅜ 처음부터 남의 도움을 끊을 생각보단 천천히 조금씩 줄여가며 나아가 보세요. 절대 늦지않으니까요. 잘될거에요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도움필요하시면 언제든 얘기하시구요 힘내요 화이팅
dd772
2달 전
자전거를 처음 탈 때 보조바퀴를 달고 도움을 받듯이 우리도 태어나서 누구의 도움 없이 살진 않았잖아요. 지금은 아직 미숙해서 사는게 처음이라서 누구나 그럴 수 있죠. 전혀 한심하다 생각하지 말아요. 지금 현재를 개선하려는 당신은 그 누구보다도 대단해요!! 병원 자체가 무서운거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 수 있고 처음 갔던 병원의 상처가 두렵더라면 다른 병원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