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살아 가는 건
우리에게 남아있는 부질없는 희망 때문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흔들리는 내 꿈을
쫓아가보지만 남는 건 허탈한 마음 뿐
누가 안쓰러운 우리 삶을 위로 해줄까요
누가 서글픈 우리 삶을 위로 해줄까요
비오는 날이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
우산 하나 받쳐들고 또 하루를 살아가요
비오는 날이면 떠나고 싶은 이 마음
우산 하나로 가리고 또 하루를 살아내요
비오는 날이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
우산하나 받쳐들고 또 하루를 살아가요
비오는 날이면 외롭고 쓸쓸한 마음
우산하나 받쳐들고 또 하루를 살아가요
비오는 날이면 떠나고 싶은 이 마음
우산 하나로 가리고 또 하루를 살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