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실수하면 사람들앞에서 소리지르는 상사밑에서 몇개월 일하다 못버티고 그만 뒀어요
지금은 너무 친절한 상사분과 일하고 있고 별 일없이 일년 반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가끔씩 자기전에 내일 내가 실수할까봐 걱정되고 떨리는 마음이 들어요ㅠㅠ
아무일도 없는데도요ㅠㅠ
트라우마가 남은 걸까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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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airlosszidane
2달 전
토닥토닥 거친상사분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게 아닐까싶어요 ㅜㅜ 실수한다고 화사가 망하지도, 내가 짤리지도, 두들겨 맞지도 않으니 걱정하지말고 편하게 하세요. 그 소리지르는 상사도, 회사 대표도 흔하게 하는게 실수에요. 우리는 사람이기에 실수하는게 정상이니 걱정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화이팅 할 수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