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떤존재일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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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92000
2달 전
저는 어떤존재일까요..
저는 31살 세아이 엄마입니다 지금 혼자 키우게 된지 5년이 되었고 이혼하면서 가족들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믿고 연고지없던 곳으로 이사와서 악착같이 이악물며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기에 우리애들만큼은 잘키우겠다고 나한테 쓰기보다 아이들 먹는거며 입히는거며 예의있게 잘키우고 무너지지 않으려고 버텨왔는데 막내딸아이 한마디에 모든게 무너졌습니다..아빠한테가겠다고.. 보러오지도 않는데 어쩌다한번 오면 밥사먹이고 용돈주는게 끝이고 바로 보내는데 아빠는 돈주자나 이한마디에 무너졌어요.. 아직 어리고 모르고 한말인거 아는데 제가 경제적으로 전남편보다 많이 부족한거 아는데..그래도 아이들은 끝까지 책임지고 잘키우겠다는 생각하나로 노력하고 그랬는데.. 너무 우울하고 삶의 낛이 없어지고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그냥 너무 지칠뿐이에요.. 가족들도 동생이 세명인데 연락도 잘안하고 서로 먹고살기바쁘다가도 필요할때만 찾는 동생들도 이젠 짜증나고 엄마도 필요할때만 찾더라구요.. 재혼가정인데 새아버지 그분은 엄마랑 싸울때마다 전화와서는 저한테 머라하시면서 너라도 사과할줄 알았다하시면서 막 머라하시더라구요 저도 한 성격하니 그대로 쏴붙였지만 너무 화가 났었어요 엄마는 집나와서 꼭 저를찾고 화해하면 그뒤로 또 연락 안하고 전 무슨 제가 이용수단인가?라는 생각도 들게되고 왜 내인생에서 나를 탓하는 사람 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싶은 생각도 들게되요 정말 기댈곳 하나없이 열심히 혼자 버티며 살아왔는데 막상 기대려고 하니 다들 피하기만하고.. 지쳐갑니다 이제는...다 놓고 싶은 마음이에요.. 돈이 뭐고 가족이 뭔가요 전 돈에 욕심부리지도 않고 가족들에게 도움 줄수 있는 만큼 내가족이니까 이생각으로 도움 주기도했는데 돌아오는것도 남는것도 없이 상처하나밖에 없네요.. 어찌살아가야할까요 저는..
불면스트레스의욕없음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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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airlosszidane
2달 전
토닥토닥 혼자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편이 되어드릴테니.. 딸이 그런말을 한이유는 엄마가 부족하고 싫어서 한말이 아니에요 ㅜ 애 입장으론 엄마든 아빠든 보고싶으니 그런말을 한걸거에요 그러니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지금까지 정말 잘해오셨으니 앞으로도 좋은일만 펼쳐질거에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게 순리니 맘상해하지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nm92000 (글쓴이)
2달 전
@mhairlosszidane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요..ㅎ 아이가 싫어서 한말은 아니란거 알고 있어요 그래도 서운하고 속상한건 어쩔수가 없나봐요..한번도 제곁에서 떨어져본적이 없었거든요ㅜ
mhairlosszidane
2달 전
@nm92000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그렇지 나중에 크면 되게 고마워할거에요 ㅎㅎ 그냥 순간적으로 나온말일테니 맘에 담아두지말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