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데 40대한테 고백을 받았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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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590
2달 전
21살인데 40대한테 고백을 받았습니다
네..일단 제목 그대로입니다. 지금 21살인데 대학에서 공적인 일로 얼굴보는 사람이 하나 있습니다. 전 그 분이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 건줄알고 그냥 대화받아준 것밖에 없었어요. 차 태워준다 하는 것들이나 밥 사준다고 하는 것들도 전부 거절했고... 솔직히 막 톡으로 대화를 한 것도 아닙니다. 일적으로는 진짜 그냥 얼굴만 보거든요. 가끔 그 분이 주위에서 얼쩡거리는 거 아니면 먼저 말 걸지도 않고 거의 인사밖에 없어요.. 그래서 전 그냥 공적인 사이라고만 생각했는데요. 근데 어제 그 사람한테 고백을 받았어요. 카톡말고 직접 만나서요. 그 사람은 참고로 40대입니다.. 우리 엄마가 젊은 편이라 쳐도 엄마랑 나이 차가 별로 안 나요. 일단은 거짓말 좀 하면서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공적으로는 오래 만나야 하니까요. 죄송하다 저 이미 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안될 거 같다 그리고 나는 연하가 좋다 이러면 알아들을 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랬는데 하는 말이 그러면 일단 남친은 없는 거냬요... 아니 뭐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는데 설마 계속 직진을 하려는 건가?? 좀 당황해서 얼타고 있는데 그 사이에 떠나버렸습니다 담 주에 또 얼굴 봐야 하는데 진짜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역시 무시가 답일까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10개
metacognition
2달 전
저만 무서운가요 ㄷ ㄷ ㄷ
mhairlosszidane
2달 전
음..작성자님이 마음이없으면 확고하게 얘기해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hello590 (글쓴이)
2달 전
@metacognition 맞아요.. 진짜..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무섭네요ㅠㅠㅜ
hello590 (글쓴이)
2달 전
@mhairlosszidane 이미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하긴 했는데 어떻게 확고하게 말해야 할까요?ㅠㅠ 공적으로 볼 사이라 너무 안 좋게 끝내고 싶진 않은데...
rilicada
2달 전
가짜 남친이라도 만들어서 단념시켜야 할 거 같아보입니다. 무슨 깡인지는 모르지만. 대놓고 거절하는데 저러는 거 보면, 거절 신호를 못알아먹은 걸로 보입니다.
metacognition
2달 전
@hello590 거의 딸뻘일텐데..일로 만나는 사이에 이성적으로 접근한다.??평범하진 않죠 ~확실히 말하시는게 게 나을 듯 싶어요 ㅠ여지를 두면 미련을 못버릴지도
mhairlosszidane
2달 전
@hello590 일단 저런말 한거자체부터 공적으로도 꽤 불편한 사이가 됐을텐데.. 완고하게 좋아하는사람이 있어서 안된다고 말씀드려보세용..
hello590 (글쓴이)
2달 전
@mhairlosszidane 그러는 게 맞겠죠ㅠ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ello590 (글쓴이)
2달 전
@rilicada 하긴 거절신호를 못 알아먹었니 그렇게 말했겠죠..? 가짜 남친이라도 찾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ㅠㅠ
rilicada
2달 전
끄덕. 가끔 자기 편리대로 사람 말을 알아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친 없다에 가능성을 두는 것으로 보이니, 가능성을 끊어버리시는 것이 단념시키는데 유리하리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