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의 사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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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ui2121
2달 전
가족들과의 사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어렸을적에 이혼하신 부모님은 각자 재혼하시면서 저는 현재 엄마와 새아빠와 함께 살고 있어요. 친아빠는 새엄마가 돌아가신 후 혼자 계시고요. 사실 부모님과 사이는 나쁘지 않아요. 그렇지만 부모님을 좋아하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쉽지는 않네요. 아빠는 술만 마시면 물건을 던지시며 화를 쉽게 내셨고 도박도 자주 하셨어요. 이혼도 아빠의 바람과 도박, 그리고 사업 빚 때문이었죠. 엄마는 체벌이 심하신 편이셨어요. 엄마의 심기를 거스르면 멍이 들때까지 맞았죠. 또 상처주는 말을 쉽게 뱉으셔서 아직도 많은 상처로 남아있어요. 그렇지만 부모님이 저를 위해 노력하셨다는거 알아요. 아프신데도 일하시고 저희를 위해 포기하신 것도 많으시고요. 그걸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부모님께 느끼는 감정은 부채감이 다인것 같아요. 지금까지 고생해서 키워주셨으니까 갚아야지. 이게 끝이에요. 겉으로는 사이가 좋지만 저는 이게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관계라고 보거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제 많이 지쳐서 두분 다 보고 싶지 않다가도 그래도 가족이니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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