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고민하는 것처럼 친구가 없는 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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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남들이 고민하는 것처럼 친구가 없는 것도 인생이 재미가 없는 것도 이제는 내가 선택한거니 그러려니 하겠다. 그런데 우울감이 반복돼서 그런지 업무 능력이 너무떨어진다 말도 안되는 실수를 날마다 새로하고 누가봐도 어이없는 실수를 반복하게된다. 몇 번씩 확인은 왜 하니... 일마저 잘 못하면 도대체 왜살지... 어떻게 살아야하지..... 네 자신망치는 건 네가 감당하면 끝날 이리지만 회사에 입힌 손해는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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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lue
· 5년 전
실수하는게 우울감 반복때문인지 그 일이 본인과 맞지 않기 때문인지 고민해보세요 저도 우울감이 늘 있지만 사무실에서 반복적으로 실수하는 일은 거의 없거든요 본인과 맞지 않은 일이라면 준비하고 대비해서 새로운을 찾아보시는것도 방법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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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wvey
· 5년 전
우울감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우울증일 수도 있어요 우울증의 증상 중 하나가 인지능력의 저하거든요.... 본인은 열심히 하고자 하는데 뜻대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병증 때문일 수도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병원에 한 번 꼭 들려보셨으면 해요 초기에 잡으면 치료가 용이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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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iceblue ㅠㅠ 답변 감사해요.. 그런데 저 몇 년 전부터 삶이 너무 버거웠어요. 의욕적으로 뭔가 새로 시작하려고 해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더라구요.. 의욕도 억지로 쥐어짜낸거라 시작도 전에 에너지를 다 쏟아내고 금방 지치는 느낌... 이랄까요... 이제는 잘하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예요...ㅠㅠ 그래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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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5년 전
@suvwvey ㅠㅠ 감사합니다.. 제발 초기여야할텐데.. 만성처럼 느껴져서 걱정입니다... 병원가서 고쳐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