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공유합니다. 오늘도 요동치는 감정을 고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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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좋은 글 공유합니다. 오늘도 요동치는 감정을 고요하게 만들어 봅시다.. 1. 나의 세상에선 내가 옳고 그의 세상에선 그가 옳습니다. 2. 내 세상은 내가 창조한다는 것을 깨달은 이상 이제 두려움은 없습니다. 3. 우리가 누구를 놀릴때 그 사람 반응이 심각하고 격할수록 더 놀리고 싶듯이 세상은 장난꾸러기 같아서 어떤 일에 감정적으로 크게 반응 할수록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납니다. 4. 민폐를 끼치고 짐이 되는 것과 사랑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내가 “민폐 끼침 + 짐이 된다 = 사랑받지 못함” 이라는 이상한 공식을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치 “까마귀가 날아감 = 배가 떨어짐” 과 같이 전혀 개연성 없는 공식 입니다. 민폐를 끼치고 짐이 되어도 괜찮다는 것 그래도 존재 자체만으로 소중하고 가치 있으며 모든 좋은 것을 가질 자격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것이 선뜻 믿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런 존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존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경험을 해보면 나 역시 그렇게 사랑 받아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랑받지 못 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지 못 했기 때문에 사랑을 몰랐던 것입니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닌 줌으로써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엔 주는 행위와 받는 행위의 구별이 없으며 주는 것 자체가 곧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랑 받고 싶다면 사랑하면 됩니다. 사랑을 주면 그 댓가로 다시 그 사랑을 돌려 받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거기에는 주고 받는 사이에 시간차만 존재 합니다. 그러나 사랑에는 시간차가 없습니다. 물에 들어가야 물이 무엇인지 알게 되듯 사랑해야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그러면 내가 지금 사랑하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사랑 받아왔음을 절절히 깨닫게 됩니다. 5. ㅇ ㅡ ㅣ ㅁ ㅣ 이렇게 아무 의미 없는 동그라미,작대기,네모가 모여 의미라는 글자를 만들듯이 의미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의미 없는 것들이 의미를 붙이고 마음을 쏟는 순간 그것은 의미가 됩니다. 6. 남들의 비위를 맞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결국 자기가 편한대로 내가 행동해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건 나도 그렇기에 비난할 일이 아니며, 그냥 그렇게 하기 싫으면 안하면 그만입니다. 7. 우리는 갈망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늘 곁에 있는 것, 이미 가지고 있는 것 그래서 당연한 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눈은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잘 *** 못하며 더 높이, 더 멀리 바라보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랑하는 사람과 너무 가까워졌다 싶으면 스스로 멀어져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바라보기 위해선 거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거리는 우리의 모든 환상과 욕망을 투과 시켜 줍니다. 거리가 없으면 실체를 보게 되지만 우리들은 실체가 아닌 보고 싶은 것을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8. 지금 결단 내리려고 하지마세요 그러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하지 마세요 지금은 망설여야 할 시간입니다. 무르익으면 저절로 땅에 떨어지는 열매처럼 때가 되면 당신은 결단을 내릴 것입니다. 9. 길 잃은 양은 길을 잃어야만 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길입니다. 내가 돕지 못했다고 자책하는 것은 스스로를 대단하게 생각하는 과대망상입니다. ‘내’가 했다는 착각입니다. 거기엔 ‘나’가 들어있습니다. ‘나’를 지우십시오 이 육체를 통해 존재계가 한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까지가 육체의 일이며 나머지는 내 몫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걱정하는 것을 멈추십시오 걱정은 에고만 합니다. 존재계는 모든 방법으로 모든 것을 돌봅니다. 10. 사람을 두려워 할 필요 없습니다. 당신의 성장을 돕는 정체를 숨긴 천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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