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털어놓을곳도없고 누구한테도 말하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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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ueun23
·3년 전
안녕하세요 , 털어놓을곳도없고 누구한테도 말하기 힘들어 사연을올려봅니다. 저는 19살 여자이고, 저에게는 1년간 같이 꿈을키워온 한 살 어린 친한 남자동생이있어요. 근데 저도모르게 그친구를 짝사랑하고있는거같더라구요. 그런데 몇 일 전에 제 친구(여자)와 그 동생과 함께 약속이있어 만났던적이 있었어요. 제 친구와 친한님동생은 그때 처음본 사이였고 저는 그냥 별생각없이 하루를 잘 마무리지었어요. 그런데 그 날 제 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굉장히 힘들어하던 상황이였는데 그 남동생이 굉장히 위로를 잘 해줬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더니 결국 제 앞에서 서로 고백하고 사귀고있습니다. 둘이 어색하다면서 불러놓고 이런결과가 나와버리니까 다 포기하고싶고 정말 너무 우울해서 혼자 울고있었어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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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meariver
· 3년 전
정말 꼬인 상황이네요...울고 털어내시면 좋겠어요 사람 마음이란게 그렇게 쉽게 포기할수도 없는거지만 그냥...힘내시라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