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재해석과 관계의 발전에 대해서 처남이 말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치심|우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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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관계의 재해석과 관계의 발전에 대해서 처남이 말을 꺼냈으니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 관계의 재해석에 앞서 지금까지의 관계에 대해서 사로의 입장차이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거지 선을 긋는 사람과 선을넘는사람이 있어. 이것은 존중과 배려의 문제지. 보편성(평균)에서 벗어나지 않는 가운데 내가 선을 그었다면 선을 긋되, 타인이 선을 넘어왔을때 어른스럽게  배려심으로 반응할수 있어야하고 내가 선을넘는다면, 상대방의 반감을 존중할수 있어야하는 거지. 타인에게 제안이나 부탁을 받되, 싫거나 어려우면 어른스럽게 거절할수 있어야하고 타인에게 제안이나 부탁을하되, 상대방이 거절할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줘야하는거지. 선을 그은 사람은, 타인이 자신의 선을 넘어오면 감정이 올라오게 되지.그러나, 선을 넘는사람은,자신이 타인의 선을 넘을때 아무렇지도 않지.왜냐하면, 선은 보아지도않고 날아차리기도 힘들기 때문이야. 심지어는, 선을그은사람 자신도 선이 그어진줄 모르기도 하지. 감정이 발생할때 그때서야 선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기회가 열리는거지 처남과 나와 발전시킬 관계는 이미 얽혀있는 관계위에 있는거야. 발전하도 성장하기도 힘들고 퇴보하기도 망가지기도 힘든 그렇게 굳어있는 혈족관계 위에 놓여있는거지. 그 관계속에서 내가 그어놓은 선이 있는데 그게 뭔지는 나도 몰라. 처남과 나와의 관계속에서 나에게 감정이 발생할때, 그때서야 나도 비로소 선이 그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되지 세가지 선의 터치와 감정의 발생을 이야기해볼께 첫째, 처남이 누나를 하대하거나 존중하지 않는다는 상황이 인지될때 나에게 선이 터치되고 감정이 올라와 둘째, 처남이 내가 함께 있는 공간에서 다른 가족들에게 처남이 화나 분노를 낼때 나에게 선이 터치되고 감정이 올라와 셋째, 처남의 거대자아가 드러나 나를 하대하려 하거나 통제하려 한다는 상황이 인지될때 나에게 선이 터치되고 감정이 올라와 안타까운것은  처남은 처남이 선을 터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 그것을 인지한다는것은 선을 긋고 선을 터치당한 사람한테  발생하는 감정을 알아차려야 하는데 처남은 상대의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선이 터치된다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서 암기하거니 외워서 될일도 아니고 그선을 없애거나 그선의 터치를 없애는것은 어려운 일이야 그리고, 그러한 선과 선의터치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이고 처남과 나와의 관계속에서 굳은 형태로 형성되어온 것이라 바꾸는 것은 엄청 힘겨운 일이야 처남이 인정하고  해결하려 노력해야할 세가지가 있어 첫째:거대자아와 근자감과 우월감. 둘째:존중과 배려심과 공감력. 셋째:수치심과 분노와 통제욕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계의 성장을 원한다면 어떨게 해야할지를 함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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