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 믿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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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믿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kyo1130
·3년 전
나중에 상처받지 않기위해 믿지않았던 감정들이 제마음속에 너무 깊이 자리잡은것같아요.... 친구가 칭찬을 해도 다 거짓말인것 같고 위로해주는것도 다 거짓말 인거같아요.... 공감해주는것도 좋지않아요.....다 거짓말인거같아서.. 그냥 애써 해주는거 같아서.. 누가 쳐다보는것도 속으로 나를 욕하는것같고 친구들이 뒤에서 까는것같고....솔직히 같다기보단 요새는 그냥 그런 감정들이 확신으로 자리잡힌것같아요..... 그렇다고ㅠ혼자있으면... 너무 외롭고 우울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생활속에 그런의심이 들면 아닐거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은데... 여전히 심장은 쿵쾅거리고 눈물 나오고... 제가 고민을 말하는 성격도 아니고 고민상담 하는 그런 분위기가 싫어요.....옛날에는 어른들에게는 감정을 말할수있는 정도 였는데... 지금은....그냥 제가 우울한건 가두고 아무한테도 안 말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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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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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년 전
마카님의 말이 맞아요. 친구들이 이해하지 않고 공감해 주지 않는다면 절망적이죠. 하지만 그 누구도 어떤 사람을 1마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없어요. 내 자신도 나를 잘 모르는데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나를 알겠어요? 남이 알지 못하는 나만의 걱정이나 비밀을 갖고 지내는 것도 그 사람의 삶을 예쁘게 채색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