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때문에 정신나갈거 같아요 이제 20살 된 대학생인데요 자해끊은지 몇년 안됬는데 엄마의 폭언과 망언 뭣같은 가스라이팅으로 제 의견이나 심정을 표현하면 하루멀다고 막말해요 그 막말이 기본 2~3시간 동안 쉬지않고 쏫아부으니까 정신나갈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평소랑 다르게 딱딱해져있으면 불만있냐고 물어보는데 자식*** 다필요 없다나 자기 자신이 불쌍하다는 걍 자기불행에 도취해 있는 ***년 같아요 솔직히 이젠 가족이 신뢰도 안되고 집이 편하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독립도 생각해봤죠 근데 제 상황이 지금당장은 무리에요 아빠는 그나마 괜찮은데 그냥 어딘가 무심하고 무관심한 사람이에요 근데 엄마편이고 요즘은 잘 모르겠는데 옛날에는 화가나면 주체가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부모님이 제가 좋게 말해서 힘들다고 또는 제의견을 표현을하면 극대노하고 *** 막말해서 하루하루 정신나갈거 같고 자해충동이 드는데 6살어린 동생도있어서 하지도 못하겠고 나 가면 애는 어떻할지 고민이네요 자식이 고분고분한 맛이 없다든지 이게 자식으로서 의무라든지 엄마가 저힌테 왜 저러는줄 아세요? 돈때문에 저래요 돈주고 쓰는거 아까워 하면서 자기옷이나 사고싶은건 60만원씩 쓰고 이번에 무슨 장학생 추천서 때문에 시험기간에 절더러 학교에 또 가라는데 학교 기본 2시간 이상걸리는데다가 돈도 부족해서 셔틀타면 6시에 일어나서 가야하는데 어제 막 학교에서 돌아와서 9시넘어서 거의 집에 왔거든요? 저 힘든거 계산에 안들어가고 무조건 이번주 까지 받아오라는데 동사무소가서 성적증명서도 가져오라고 하고 아 저 상황이 기폭제가 된거지 참고 참던거랑 전부터 받았지만 잘 억눌렀던게 한번에 폭발해 버린거 같아요 진짜 자해하고 싶어서 미칠거같아요 팔목을 커터칼로 난도질 하고싶은데 엄마의 폭언을 못견디겠어요 저 정신과 라도 가야하나요 정신과가면 괜찮아져요?